7년 시련으로 드러난 나의 본모습 1994년 저는 어머니와 함께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또다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뻤습니다. 특히 제가 하나님께 구원받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영광스러웠습니다. 그 후 저는 늘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리고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미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또 하나님 뜻을 깨닫고 난 뒤에는 직장에 다니며 교회에서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나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무척 흥분되었습니다. ‘열심히 추구해서 하나님 사역이 끝나기 전에 선행을 더 많이 예비해 두어야 해. 이렇게 귀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니던 직장을.. 너무나 비열한 나의 섬김 며칠 전 교회 책임자가 제 본분을 바꾸자 저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 지역에서 본분을 잘 이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바꿔 버릴 수 있지?’ 하지만 교회에서 배치한 일이니 마땅히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역을 인수인계하다가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제자매들과 예배드리고 잘 교제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가자.’ 그래서 저는 몇몇 집사와 예배를 가졌고, 예배가 끝난 후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제 본분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 모두 새 리더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교회 사역을 잘 해 나가길 바랄게요.” 이 말을 들은 몇몇 자매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어떤 이는 제 손을 잡고, 어떤 이는 제 머리를 안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가시면 안 돼요. 우리를 버리지 .. 하나님을 섬기면서 왜 술수를 부리는가 『리더들은 늘 기발한 것을 생각해 내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려고 하고, 술수를 부려서 하나님께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출중한지 보여 주려고 한다. 하지만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고 늘 실력을 뽐내려고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교만한 본성이 드러나는 것 아니겠느냐?』(<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가 없으면 쉽게 하나님을 거스르기 쉽다> 중에서) 이 말씀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가 겁도 없이 감히 술수를 부리겠어? 하나님의 성품은 거스를 수 없다는 사실을 누가 몰라? 적어도 나는 그러지 않아! …’ 얼마 후 교회에서 저를 중간급 리더의 본분에 배치했고, 그 후에 겪은 실제 체험들을 통해 술수를 부린다는 것은 사람이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진리를 깨달아야만 사람을 분별할 수 있다 며칠 전 우리 교회의 리더가 교체되었습니다. 교회의 인사 조정 원칙을 잘 몰랐던 저는 교체된 그 자매님이 진리를 깨닫고 교제하는 능력이 훌륭하고, 자신이 패괴 성품을 드러냈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는 사람인데, 그렇게 잘 추구하는 사람이 어떻게 리더 자리에서 교체될 수 있는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어느 날 사역지침에서 이런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사람을 양성하고 쓸 때는 사람의 본질로 판단합니다. 한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 집에서는 절대로 그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진리를 추구만 하면 반드시 변화가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본연의 일을 하지 않으며, 바른 길을 가지 않는 사람이.. 고난과 시련은 특별한 축복 저는 농촌 출신으로, 집안이 가난했던 탓에 풍족하게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닥치는 대로 일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국이란 사회에서 저 같은 농민공은 그 어떤 합법적 권익도 보장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유 없이 임금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고, 여러 차례 남에게 속고 착취를 당했습니다. 1년 동안 힘들게 일하고는 받아야 할 보수를 받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세상은 너무 부패한 것 같았습니다! 동물의 세계처럼 약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받으며 서로 물어뜯고 죽이려 드는 이 세상에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힘들고 답답해 삶에 대한 믿음을 잃었을 때, 한 친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늘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하나..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제가 열여덟 살 때, 어머니는 지병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님의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저는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직원 중에 크리스천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들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인내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회사의 한 동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자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신앙 생활에 흥미가 생긴 저는 회사 동료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난생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들어가 찬송가를 들으.. 헛소문에 속임을 당한 사람의 각성 — 중국 공산당이 헛소문을 퍼뜨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독하는 것을 믿지 말아야 한다 어느 날, 자오전(趙真)은 컴퓨터로 중국 공산당 정부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크리스천을 체포하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정죄하고 모독하는 부정적인 내용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자오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 아내를 떠올리면서 아내의 안전이 걱정되어 믿지 못하게 말렸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단호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건 모두 중국 공산당이 퍼뜨린 유언비어에요. 그런 말을 믿을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의 재림이고 참하나님이 나타나 사역하는 것이에요. 저는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자매님들과 접촉해 보니 그들은 소박하고 단정한 옷차림에 언행도 바르며 형제자매와의 사이에도 한계와 원칙이 있었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문과는 완전 달.. 순종에 대한 공과 제 이름은 리밍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 7년째입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에서 어떤 본분을 맡든 열심히 이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어떤 어려움이나 좌절을 만나도, 아무리 고생하고 대가를 치를지라도 소극적으로 물러나는 법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본분에 충실했으니 제 생명 성품도 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실제도 어느 정도 갖췄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부족함과 생명이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아시고 제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실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니 그제야 저는 자신의 실제 분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6년 3월, 저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박해를 피해 해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저..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