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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며 가족의 핍박을 이겨 내다 “여보, 카드는 당신이 갖고 있어. 다 중국 공산당이 퍼뜨린 헛소문을 믿고 당신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막은 내 탓이야. 카드마저 빼앗다니. 휴, 그런 얘긴 이제 그만 하자. 하나님을 믿는 건 좋은 일이야. 앞으로 열심히 믿도록 해. 나도 간섭하지 않을게.” 남편의 말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지난 두 달을 돌이켜보니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계속 남편에게 ‘감금’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소문을 믿고 예배드리지 못하게 막은 가족 2017년 5월,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 생활에 참석한 후 저는 형제자매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는 길을 추구하며 어려움이나 문제, 또는 타락한 성품이 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나다 1980년대 초반, 당시 30대였던 저는 건축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저는 내 스스로를 젊고 건장하며, 충성스럽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여겼고, 건축 기술 또한 뛰어났습니다. 이것으로 회사에 기여해서 직장에서 성공하면 남들보다 나은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목표를 안고 그 회사에서 몇 년을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사람 됨됨이와 기술이 다 나무랄 데 없는데도, 제 노력과 공이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직원 급여는 최고 6등급이었는데, 제 급여는 항상 3급에 머물렀습니다. 기술도 저보다 못하고 근무 기간도 저보다 짧은 직원들은 급여가 올라도 저는 예외였습니다. 대체 왜 다른 사람은 급여를 올려 주는데 저는 올려주지 않는지 답답하고 억울했습니다. 나중에..
나는 하마터면 미련한 처녀가 될 뻔했다 2002년 가을, 같은 교회에 다니는 조자매님이 외조카인 왕자매를 저희 집에 데려왔고 왕자매는 주님이 오셨다는 아주 기쁜 소식을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며칠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자매님의 인내심있는 교제를 통해 창세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3단계 사역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도태시키는지와 인류의 결말과 귀착지 등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진리는 모두 제가 주님을 믿을 때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들으면 정말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아,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다시 오신 예수님일 가능성이 많아, 그러니 이 기회를 잘 잡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
기독교 영상 <여명의 빛> 성령 역사가 있는 교회를 찾다 주인공은 모태신앙으로 변함없이 항상 하나님을 섬겨 온 사람이다. 그러던 2013년, 주인공이 섬기던 교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주인공은 그것이 주님의 뜻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닫고 결국 그 교회에서 나와 성령 역사가 있는 교회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렇게 몇 달을 헤매다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영상을 보게 되고 그 말씀에서 권세와 능력을 보게 된다. 주인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들을 해결받으면서 그 말씀이 진리고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그토록 기다리던 예수님이심을 확신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메마른 생명에 공급을 받으면서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누리게 된다.
주님께서 이미 동방에 나타나셨다 (하) 여기까지 들었을 때, 저는 자매의 말을 끊고 이해되지 않는 것을 물었습니다.“자매님, 성경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서 역사하셨고, 주 예수께선 유대에서 역사하셨어요. 하나님은 두 차례 역사를 모두 이스라엘에서 하셨어요. 그러니 주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오실 곳은 당연히 이스라엘일 텐데, 자매님들은 왜 중국이라고 하는 거죠?” 학 자매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전 두 차례 역사가 모두 이스라엘에서 이뤄졌으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재림하셔서 역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는 것이 사실과 맞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만의 하나님인가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만 돌봐 주시고 구원하실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함께 봐요.” 사 자매가..
돌아오신 주님을 영접했다 부모님이 모두 크리스천인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 예배했습니다. 제가 열두 살이 되는 그 해, 미얀마의 한 지역에서 성대한 기독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제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이 죽음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은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저는 그때 수련회에 참가하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명실공히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2016년 2월, 저는 인터넷에서 정(郑) 형제님과 이혜(李慧)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과 서로 주님을 믿는 체험을 나눈 뒤, 저는 교회의 황량함에서 오는 저의 곤혹스러움을 말했습니다. 정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지금 비단 자매님의 교회뿐만 아니라 온 교계가 황량합니다. 마치 주 예수님께서 ..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 2006년 봄, 저는 예스맨이라는 이유로 인솔자의 직무에서 교체되어 본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며칠 동안, 저는 계속 고통의 연단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년간 인솔자 ①본분을 해 왔는데 지금은 예스맨이라는 이유로 넘어지게 되었으니 이제는 끝이야.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실패자가 되었고 교회에서 부정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알고 있을 텐데, 그럼 앞으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겠어?…’ 저는 생각할수록 소극적이 되어 진리를 추구하는 믿음마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버린 것과 헌신한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만약 내가 여기서 자포자기하여 타락해 간다면 전에 겪은 고통이 모두 물거품이 되지 않겠는가? 그럼 사람들이 나를 더 업신여기지 않을까? 안 ..
하나님 말씀으로 깨닮음 받아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게 되었다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게 되었다 2010년, 미국의 겨울은 유난히도 춥게 느껴졌습니다. 눈보라가 몰고 온 추위보다도 제 마음속에 불어온 찬 바람이 더욱 힘겨웠습니다. 겨울은 우리와 같은 인테리어 업자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일자리를 잃기도 합니다. 그해는 제가 미국에 온 첫해입니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거처와 일자리를 찾는 것도 순탄치 않았고, 하루하루 보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은 돈을 빌려 방을 구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런 곤경에 처하자 저는 이따금 가슴 시린 고통과 슬픔을 느꼈고, 사는 것이 정말 힘겨웠습니다. 밤이 되어 차가운 벽을 마주하면 고통에 겨워 그저 울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하루는 근심과 슬픔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