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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복음 간증/하나님 앞으로 돌아온 간증

돌아오신 주님을 영접했다

 

   부모님이 모두 크리스천인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 예배했습니다. 제가 열두 살이 되는 그 해, 미얀마의 한 지역에서 성대한 기독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제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이 죽음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은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저는 그때 수련회에 참가하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명실공히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종교인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2016년 2월, 저는 인터넷에서 정(郑) 형제님과 이혜(李慧)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과 서로 주님을 믿는 체험을 나눈 뒤, 저는 교회의 황량함에서 오는 저의 곤혹스러움을 말했습니다. 정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지금 비단 자매님의 교회뿐만 아니라 온 교계가 황량합니다. 마치 주 예수님께서 오셔서 역사하셨을 때 성전이 황량해지고 도둑 소굴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 시대 성전이 황량해진 원인을 깨닫는다면, 지금의 교회가 황량해진 이유도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애초 주 예수께서는 율법시대를 끝내시고 은혜시대를 여셨습니다. 성령은 이제 성전에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의 역사를 따라 주 예수를 받아들이고 따르는 사람들에게로 옮겨갔습니다. 여호와를 경배하던 사람들은 하나님 역사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여 성령 역사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죄악 속에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소와 양, 비둘기를 팔고 은전을 교환하면서, 본디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했던 성전을 도둑 소굴로 전락시키고 하나님의 성품을 건드려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이것이 그 시대 성전이 황량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어서, 우리는 성경의 아모스서 중의 두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아모스 4:7),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정 형제님은 또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이루려고 하는데, 전 우주 아래의 사람이 모두 와서 하나님을 찾아뵙게 하고, 땅에 있는 하나님께 경배하게 한다. 하나님이 다른 곳의 사역을 다 정지하였으니, 사람은 모두 어쩔 수 없이 참 *도를 찾게 된다. 마치 요셉 때, 그에게 먹을 양식이 있었기에 사람마다 먹을 것을 얻으려고 그가 있는 곳에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과 같이, 사람들은 기아의 재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두 어쩔 수 없이 참 도를 찾게 된다. 온 교계에는 심한 기근이 나타났지만, 오직 오늘의 하나님만이 생명수의 원천이고 오직 오늘의 하나님께만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끊임없이 흐르는 원천이 있기에, 사람은 모두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1] 도(道):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가 있는 길,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진리를 가리킴.), “사실 하나님이 그 사람들에게 하던 사역을 일찍이 정지시켰으므로 그 사람들에게는 전혀 성령 사역이 없다. 하나님의 사역은 이미 다른 한 무리 사람들에게 옮겨졌는데,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서 자신의 새로운 사역을 이루려고 한다. 교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전의 옛 사역만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버리고 그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그의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들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경영을 성취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역사와 사람의 실행) 정 형제님은 이어 말했습니다. "지금의 교회는 그 시대 성전과 같이 황량합니다. 그 이유는 그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새 역사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주 예수께서는 이미 성육신하여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발표하시고, 말세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역사를 하셔, 은혜시대를 끝내시고 하나님 나라 시대를 여셨습니다. 성령은 이미 은혜시대의 교회를 떠났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만 지키고 하나님의 새 역사를 따라가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잃고 성령 역사를 잃었으며 생명수의 공급을 받지 못합니다. 이렇게 교회는 자연히 갈수록 더 황량해졌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종교인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정 형제님의 말을 듣고서야 저는 지금의 교회가 정말로 마치 주 예수께서 역사를 시작했던 때의 성전과 똑같이 황량하다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정 형제님의 교통은 새로운 빛 비춤과 주님의 인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 예수께서 이미 돌아오셨고,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역사를 하신다고 했던 정 형제님의 말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께서 돌아오시는 것은 가능한 일이야. 하지만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미 구원을 받았어. 그러니 주님께서 돌아오신다면 우리를 바로 천국으로 데려가시지 다시 심판 정결의 역사를 하실 리가 없어! ' 하지만 주님께서 오시는 것은 정말 중대한 일이라는 생각에 나는 먼저 찾고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의문을 정 형제님에게 말했더니, 정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자매님과 같은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여 죄 사함 받고 은총을 입어 구원받았으니 주님께서 오시면 바로 천국으로 이끌려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주 예수님 역사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가 당시에 한 사역은 전 인류를 구속하는 것이기에, 그를 믿는 자라면 죄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그를 믿기만 하면 속량되었고, 그를 믿기만 하면 죄에 속하지 않고 죄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을 얻은 것이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칭함받은 것이다. 하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아직도 거역하고 대적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을 또 천천히 벗어 버려야 한다.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사람이 완전히 예수에게 얻어졌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죄에 속하지 않고 죄가 사해졌음을 뜻하는 것이다. 네가 그를 믿기만 하면 영원히 죄에 속하지 않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ㆍ역사 이상 (2)),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많은 사역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만 완성하였고 사람의 속죄제만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정을 다 벗겨 버리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해 내려면, 예수가 속죄제가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의 성정을 완전히 벗겨 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사함을 받은 후, 하나님은 또다시 육신으로 돌아와 사람을 이끌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게 하였고, 형벌, 심판의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이 사역으로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어 주었다. 그의 권세 아래에 순복하는 사람은 더 높은 진리를 누리게 되고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며,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게 되고 진리, 길, 생명을 얻게 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앞에 쓴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보았습니다. 은혜시대의 주 예수께서 하신 것은 인류를 구속하는 역사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의 속죄 제가 되셔 우리를 율법의 정죄에서 구속하셨기에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구원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구원의 진정한 의미는 죄를 사함 받고 율법에 의해 정죄 받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우리가 사탄의 패괴 성정과 사탄의 본성에서 벗어나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교만 자대하고 궤사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등등의 사탄 본성은 여전히 우리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관념과 부합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마음대로 하나님을 논단하고, 정죄하고, 대적하기까지 합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깊이 타락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류가 어떻게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천국에 이끌려 갈 수 있는 자격이 있겠습니까? 만약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탄에 속하는 타락된 인류를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신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함은 체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으로는 단지 죄를 사함 받은 거지 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니라서 아직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의 심판과 정결케 하는 역사가 필요합니다. 그 역사를 통해 사람의 타락한 성정이 변화되어 죄를 짓는 본성의 속박에서 철저히 벗어나 생명 성정의 변화를 얻고 더는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지 않으며 진실하게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여 하나님께 완전히 얻어져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사람만이 철저히 구원받을 수 있으며 천국에 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