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저는 어머니와 함께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또다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뻤습니다. 특히 제가 하나님께 구원받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영광스러웠습니다. 그 후 저는 늘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리고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미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또 하나님 뜻을 깨닫고 난 뒤에는 직장에 다니며 교회에서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나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무척 흥분되었습니다. ‘열심히 추구해서 하나님 사역이 끝나기 전에 선행을 더 많이 예비해 두어야 해. 이렇게 귀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하나님나라 복음전파 사역에 모든 걸 쏟아붓고 제 여생을 완전히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날마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쁘게 보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수십 리, 심지어 수백 리를 돌아다닌 적도 있지만 힘들다거나 피곤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비방당하고 가족에게 버림받아 때로는 괴롭고 마음이 약해지기도 했지만 나중에 재난이 닥쳤을 때 살아남아 영생을 얻을 수 있고 또 하나님께 풍부한 물질적 축복을 받을 것이므로 고생 끝에 낙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은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그럴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내가 하나님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는 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축복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야. 나중에 틀림없이 천국에 내 자리가 있을 거야.’라고 확신했습니다. 그 후 저는 모든 걸 헌신하면서 하루빨리 하나님의 사역이 끝나는 날이 와서 천국의 복을 받게 되길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제가 굳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복받을 준비를 하고 있던 1999년 말의 어느 날, 한 자매님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온전케 되려면 7년 동안의 시련을 겪어야 한다고 상부의 형 제님이 말씀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제 귀를 의심하며 제가 잘못 들은 게 아닌지 자매님에게 재차 물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들었다는 걸 알고 난 뒤 머리가 띵해지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는 걸 결코 믿고 싶지 않았고, 가슴이 요동치며 계속 이런 생각만 들었습니다. ‘7년이나 더 시련을 겪어야 한다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2년 정도면 하나님 사역이 끝날 거라고 해서 다른 건 다 내팽개친 거라고. 어떻게 여기서 7년을 더 기다리란 말이야!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할까? 내 나이가 몇이지? 7년 뒤엔 나도 서른이라고.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 머지않아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육적인 고통과 시달림에서 벗어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는커녕 7년 동안 시련과 연단을 더 겪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생각만 하면 몹시 실망스러워 말할 수 없이 괴로웠고 저도 모르게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어째서 제게 7년의 연단을 더 겪어야 한다는 걸 알려 주지 않으셨나요? 괴롭고 힘든 시간을 2~3년만 더 보내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아름다운 복을 영원히 누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련과 연단을 7년이나 더 받아야 한다니 저더러 어떻게 살라는 건가요!’ 생각할수록 소극적인 마음만 들고 제가 했던 선택을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세상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면서 남들을 따라서 믿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통 속에서 온종일 풀이 죽은 채 지냈습니다. 예배 드릴 때 졸고, 본분을 이행하면서도 기운이 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나가자니 예전 같은 의욕이 없고 뒤로 물러나자니 또 그럴 엄두가 나지 않아 실로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7년 시련의 고통을 견디지 못해 하나님을 배반하고 믿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누군가 제게 경종을 울려 준 것 같았습니다. 저의 내적 상태를 생각해 봤을 때, 방향을 틀지 않고 계속 이대로 나간다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적 상태를 어떻게 바꾸어야 소극적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저는 하나님의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7년의 시련에 대해 얘기할 때마다 많은 이들이 매우 괴로워하고 침울해한다. 또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고, 수많은 반응이 나타난다. 그런 반응들을 보면 지금 사람에게 그런 시련이 필요하고 또 그런 환난과 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다 하나님을 믿을 때 나중에 복을 얻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으로, 모두들 이러한 속셈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에 있는 패괴된 것들은 반드시 시련으로 해결받아야 하며, 사람의 내면에 정결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그 부분에서 연단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안배이다. 하나님은 환경을 배치해 네가 그 환경 속에서 연단을 받으면서 자신의 패괴를 알 수 있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지막에는 죽음을 맞이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의도와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게 하는 것이다.』(<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시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흡족게 해야 하는가> 중에서) 제 상황이 바로 하나님 말씀에서 드러낸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시련을 7년 더 겪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자 소극적인 마음에 움츠러들고 가슴에 불만이 가득 차서 하나님께 대항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가족과 직장도 제쳐 놓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걸 쏟아부었으니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며 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추구하는 제 마음에 불순물이 들어 있다는 걸 그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폐부와 심장을 감찰하시고 이런 시련과 연단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복받길 바라는 저의 속셈을 분명히 드러냄으로써 제 잘못된 추구 관점을 진정으로 깨닫고 복을 바라는 욕망을 내려놓게 하신 것입니다. 그 후 저는 또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너희는 자신의 종착지를 위해서, 아름답고 이상적인 종착지를 얻기 위해서 여전히 거짓된 모습으로 나를 속이고 있지 않느냐? 나는 너희의 충성심이 일시적이요, 정성도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가 다짐하고 대가를 치르는 것도 잠깐 반짝이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더냐? 너희는 오로지 마지막 한 번의 노력으로 있는 힘을 다해 아름다운 종착지를 쟁취할 생각만 하는데, 그 목적은 교환하는 것일 뿐 진리에 부응하기 위함도 아니요, 나의 대가에 보답하기 위함은 더더욱 아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각고의 노력은 싫고 머리만 쓰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너희의 본심이 아니더냐? 자신을 위장하지 말라. 더욱이 자신의 종착지를 위해 식음을 잊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애쓰며 머리를 쥐어짜지도 말라. 결국 너희의 결말은 정해진 것이 아니더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종착지에 관하여> 중에서)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통해 저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고, 반성해 보니 제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이 들춰내신 것과 똑같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 저는 직장에 다니며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짧은 기간 동안 하나님께 제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야만 축복과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끝날 때 하나님나라에 꼭 들어가기 위해 육적인 누림을 포기하고 본분을 이행할 때도 제일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7년의 시련을 더 겪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뒤 저는 완전히 좌절했으며 본분조차 이행하고 싶지 않을 만큼 소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반발심이 가득 차고, 애초에 모든 걸 다 포기하고 헌신했던 걸 후회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을 떠나 버리고 싶었습니다. 예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시련을 통해 드러난 제 모습을 보고 저 자신이 결코 하나님을 창조주로 생각하며 경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헌신한 것도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흡족게 하려고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나중에 저의 종착지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 것이었습니다. 제가 한 모든 일은 하나님과 거래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저 자신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복을 받겠다는 목적 때문에 하나님을 기만하고 이용했던 것입니다. 저는 정말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추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밝히신 바와 같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어떤 시련을 주든지 하나님에 대한 충정이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일단 하나님의 사역이 자기 육에 불리해지면 즉시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심지어 하나님을 떠나간다. 이런 자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굳게 설 수 없는 자들이고, 모두 복만 받으려 할 뿐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자신을 바칠 마음이 전혀 없는 자들이다. 이런 부류의 소인배들은 사역이 끝날 때 모두 ‘쫓겨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조금도 인정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인간성이 없는 자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그들은 편안한 환경에 있거나 취할 이익이 있을 때는 하나님께 고분고분 순종하다가도 일단 자신의 욕망이 좌절되거나 깨어질 때면 즉시 일어나 반항한다. 심지어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던 ‘착한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험상궂은 망나니로 돌변하여 아무런 이유 없이 지난날의 은인을 철천지원수로 대한다. 사람을 죽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이 악마들을 경계 밖으로 몰아내지 않는다면 마음속의 우환거리가 되지 않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이기적이고 간사한 사람은 인성이 없고 이익만을 위해 살며 사리사욕을 위해 신의를 버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탄의 본성에 따라 살면 절대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없고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신할 수 있으며, 심지어 하나님과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증오하고 혐오하시며,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두 번이나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엄청난 굴욕을 참고 모든 심혈을 쏟으셨지만 한 번도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으며, 진심을 다해 헌신한 적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오로지 어떻게 해야 복을 받을 수 있는지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사역이 저의 관념과 상상에 부합하지 않고 저의 육적인 이익과 관계되자 곧바로 입장을 바꾸었고 심지어 과거에 제가 쏟아붓고 헌신했던 것을 후회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제 자신을 보면 정말이지 인성이라고는 조금도 없고 하나님께 대적하고 하나님을 배신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처럼 패역한 자식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제 마음에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계속 그렇게 양심 없이 살 수는 없었습니다. 어서 빨리 하나님께 회개하고 착실히 진리를 추구해 하나님을 흡족게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또 설교 교통에서 이런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7년간 시련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불신의 악한 마음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몹시 놀랍습니다. 오늘날 하나님 집에 있는 사람들이 예전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이런 사역은 패괴된 인류에게 더없이 적합하며, 패괴된 인류 전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행하지 않으시면 인류는 영영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없고 또 결코 진정한 믿음도 가질 수 없으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찬미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모두 빈궁하고 불쌍하고 눈이 멀어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지 못합니다. 시련이 닥치기도 전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고 배신하는 각 부류 사람들의 본성이 이미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인류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인류가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자격이 있겠습니까? 만약 사람이 정말로 자신의 부족함과 빈궁함, 불쌍함을 알고 하나님께 거역하고 대적하는 자신의 본성을 정말로 깨닫는다면, 하나님이 마련하신 갖가지 고난과 연단에 순종하고 기꺼이 하나님의 지배에 따르며 하나님의 모든 사역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며칠 읽었을 뿐이면서 진리를 얻고 인성을 갖추었으므로 더 이상 시련이나 연단을 받아서는 안 되며 곧바로 삼층천으로 들림 받아야 한다고 자부하는 건 오만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생명 체험을 한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읽기만 하고 갖가지 시련과 고난의 연단을 받지 않으면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걸 이미 경험으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치를 어느 정도 안다고 해서 진정한 분량을 가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사람들은 많은 시련을 겪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높여 주시고 은총을 내리시는 것이며 또 하나님 구원의 은혜이므로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찬미해야 합니다.』(상부의 교제 중에서) 이 내용을 보게 된 저는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이런 시련과 연단은 제 생명에 필요한 것이며, 이렇게 드러내 보여 주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을 믿는 저의 속마음을 살펴볼 수가 없고 또 저의 이기적이고 비열한 사탄의 본성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면류관을 제 머리에 쓴 채 저 자신을 기만하고 속이게 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기묘한 사역으로 저를 완전히 다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대적하는 제 본모습과 사악함, 추함을 제게 보여 주셨고 또 제가 기회주의자이고 살아 있는 사탄의 후예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은 불순물과 거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믿는다면 절대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고 결국에는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또 이런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면서 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제 상상처럼 믿기만 하면 복을 받는, 아주 간단한 일이 아니고, 헌신하고 쏟아붓기만 하면 좋은 종착지를 얻는 것도 아님을 깊이 느꼈습니다. 제가 가진 사탄의 본성이 정결케 되거나 변화하지 않으면 100년을 믿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으로 결정되는 것이며,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또한 저는 시련과 연단이 구원받기 위해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길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오해하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하길 원하게 되었으며, 다시 시작해 열심히 진리를 추구하고 하루빨리 성품을 변화시켜 하나님 마음에 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