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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으로 굳건해진 마음 제게는 화목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저를 잘 이해해 주는 다정한 남편과 철이 든 효자 아들에, 집안 형편도 넉넉했습니다. 이치대로라면 무척 행복했어야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아무리 잘해 줘도, 집안 사정이 아무리 넉넉해도 저는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관절염을 앓고 있었고,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지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자 뇌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온몸에 힘이 없었습니다. 병으로 인한 고통과 사업상의 스트레스는 저를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게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갖가지 방법을 다 써 봤지만 전부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999년 3월, 한 친구가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의 말..
다시는 자질 탓을 하지 않겠다 저는 본분을 이행하다 어려움을 만나거나 사역을 잘하지 못할 때마다 제 자질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이 때문에 자주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어려워 보이는 본분을 자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면서도 이것이 잘못된 행동인 줄 몰랐습니다. 자질이 부족한 제가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저 나름대로 교회 사역을 생각한 처사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던 제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 비로소 제 잘못된 관점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일을 대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제 패괴 성품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리더가 급히 정리해야 할 원고를 하나 보내왔는데, 제 동역자 자매님이 자신은 다른 일을 해야..
거만함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기다 저는 본성이 거만한 사람입니다. 늘 거만한 패괴 성품을 겉으로 드러내고 제가 남들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협력하는 형제자매와 함께 글을 수정하거나 사역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겸허하게 상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제 의견을 고집했습니다. 조화롭게 협력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항상 사역에도 피해를 주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제게 이런 문제를 여러 번 얘기했고 또 인간의 거만한 본성을 지적하는 하나님 말씀을 늘 접했지만, 저 자신의 본성과 본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진심으로 증오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적당한 상황이 되면 제 본성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저조차도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돌이킬 수 없으니 자신에 대해 또다시 인식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는 동안 제 ..
사람을 올바르게 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어느 날, 천 형제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형제는 남는 시간에 복음 증거 훈련을 하여 복음 사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바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 성품이 매우 교만했던 기억 때문에 속으로 형제에 대해 선입견과 부정적인 시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은 전도 대상자가 던지는 질문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일정한 성경 지식도 있어야 하고, 진리를 명확하게 교제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형제는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승낙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자 형제는 “제 자질이면 복음 증거 훈련을 해도 괜찮을 것 같지 않으세요? 복음을 증거하지 않기엔 좀 아깝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 짜증이 났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게 그렇게 쉬운 ..
순종에 대한 공과 제 이름은 리밍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 7년째입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에서 어떤 본분을 맡든 열심히 이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어떤 어려움이나 좌절을 만나도, 아무리 고생하고 대가를 치를지라도 소극적으로 물러나는 법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본분에 충실했으니 제 생명 성품도 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실제도 어느 정도 갖췄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부족함과 생명이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아시고 제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실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니 그제야 저는 자신의 실제 분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6년 3월, 저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박해를 피해 해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저..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흑암 세력의 압제를 이겨 내다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동안 늘 주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고, 예수님은 참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마지막 한 방울의 피까지 흘리셨으니까요…. 저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지내며 서로 사랑하고 붙들어 주었지만, 주님을 믿는 우리는 중공 정부의 핍박과 압제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중공은 기독교와 천주교를 이단으로, 가정교회의 예배를 ‘불법 집회’로 간주했습니다. 경찰이 수시로 우리의 예배 장소를 급습했고, 정부의 비준을 거쳐 허가증을 받아야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잡혀가 벌금을 내거나 징역을 살아야 했지요. 한 번은 제 어머니와 형제자매 대여섯 명이 경찰에게 잡혀가 하루 동안 심문을 받은..
온갖 고난을 겪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지다 저의 이름은 장런(張靭)이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한 크리스천입니다. 저는 철이 들어서부터 부모님이 돈을 벌기 위해 날마다 눈코 뜰 새 없이 밭에서 고되게 일하시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렇게 힘은 많이 들여도 한해에 버는 돈은 얼마 되지 않아 살림은 항상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권력과 세력을 가진 사람들이 별다른 고생없이도 잘 사는 것을 볼 때마다 저는 속으로 그들을 부러워하면서 어른이 되면 꼭 큰 사업을 하거나 한자리해서 가난하고 낙후한 삶을 벗어버리고 부모님께도 부자들처럼 누리시게 해드리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이상(理想)을 향해 여러 해 동안 분투해봤지만 소원대로 되지 않았고 생활은 여전히 가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저는 항상 하는 일 없이 평범하게 보내는 제 자신으로 인해 걱정스..
흑암한 마귀 감옥에서 하나님 사랑이 함께하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한 크리스천으로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 벌써 10여 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동안 저에게 있어서 가장 잊기 어려운 일은 10년 전 중공 악질 경찰에게 붙잡힌 그 대환난이었습니다. 그 환난 속에서 저는 비록 악마의 학대와 유린을 실컷 당하고 여러 번 목숨이 간당간당하여 위태로웠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저를 인도하고 보호해주셔서 위험한 고비를 넘기게 하시고 죽음에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이는 확실히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력의 비범함과 위대함을 체험하게 하였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귀한 생명의 재산을 얻게 하였습니다. 그날은 2004년 1월 23일(설 이튿날)이었습니다. 저는 교회의 한 자매님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급히 도움을 드리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