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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대한 공과 제 이름은 리밍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 7년째입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에서 어떤 본분을 맡든 열심히 이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어떤 어려움이나 좌절을 만나도, 아무리 고생하고 대가를 치를지라도 소극적으로 물러나는 법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본분에 충실했으니 제 생명 성품도 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실제도 어느 정도 갖췄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부족함과 생명이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아시고 제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실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니 그제야 저는 자신의 실제 분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6년 3월, 저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박해를 피해 해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나다 1980년대 초반, 당시 30대였던 저는 건축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저는 내 스스로를 젊고 건장하며, 충성스럽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여겼고, 건축 기술 또한 뛰어났습니다. 이것으로 회사에 기여해서 직장에서 성공하면 남들보다 나은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목표를 안고 그 회사에서 몇 년을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사람 됨됨이와 기술이 다 나무랄 데 없는데도, 제 노력과 공이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직원 급여는 최고 6등급이었는데, 제 급여는 항상 3급에 머물렀습니다. 기술도 저보다 못하고 근무 기간도 저보다 짧은 직원들은 급여가 올라도 저는 예외였습니다. 대체 왜 다른 사람은 급여를 올려 주는데 저는 올려주지 않는지 답답하고 억울했습니다. 나중에..
하나님 말씀은 모두 하나님 성품의 발현이다 『나의 모든 말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들어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틀림없이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에서)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흡족게 하는 데 있어, 하나님 성품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성품’이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져 어떻게 알아 가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교회 리더의 교제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분이 무엇을 좋아하고 또 싫어하시는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 성품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 그렇게 실행해 ..
사람의 감독을 받기 원합니다 저는 소구역 일꾼이 우리 교회에 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반발하고 있었습니다. ‘안 왔으면 좋겠어. 오더라도 제발 같이 교회에 가자고 하지 말았으면… 그럼 내가 통제를 받게 될 테니 말이야… 그러면 교통할 방법도 없어…’ 나중에 저의 이런 모습은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이 이곳에 오는 것에 대해 반감과 함께 혐오감마저 느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데도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느끼지 못했고, 더군다나 여기에서 자신이 무엇을 인식해야 하는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봉건 예교의 가르침과 고대 문화 지식의 유전에 전염되어 크고 작은 마귀가 되었으므로… 사람은 모..
재난을 피하는 유일한 길 쓰촨성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저는 저도 행여나 재난을 겪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늘 조마조마하고 불안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재난이 점점 더 커지고 지진이 갈수록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액운이 갑자기 저에게 닥치지는 않을까 두려워 ‘만일 지진이 발생하면 나는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라고 온종일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있는데 섬김의 집 자매가 평소와 다름없이 TV를 켰습니다. 바로 그때, 방송에서 지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야외의 탁 트인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건물 붕괴로 인한 압사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만일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면 침대나 탁자 밑 혹은 벽의 구석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
마음의 멍에를 벗다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생활 속 여러 가지 일들로 늘 걱정하고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이런 적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저는 제 팔자가 박복하고 저에게는 기쁨도 행복도 없다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이런 고통은 멍에처럼 저를 꽉 옭아매 너무나 괴로웠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후, 저는 하나님 말씀에서 비로소 문제의 근원을 찾게 되었고, 점차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자신에 대한 지나친 사랑으로 비통하고 공허하며∙∙∙』(<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46편> 중에서) 말씀을 읽고 그제야 저는 제 자신이 걱정 고민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멍에에서 벗어나 정말로 홀가분하다 하나님을 믿기 전, 저는 남에게 지기 싫어했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만 있다면 어떤 고생이든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는 하나님을 믿은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사람은 온갖 고난을 견뎌 내야만 큰 사람이 된다’고 생각했고, 이것이야말로 진취적인 인간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실로 저를 드러내신 후에야 제 자신이 사탄의 멍에에 사로잡혀 사탄의 권세에 휘둘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저와 함께 협력하던 자매님이 교회의 부름으로 외지의 인솔자로 파견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정말 섭섭했습니다. 저와 자매님은 인솔자 자격을 박탈당해 문장 ①본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만 다시 인솔자가 되어 꽃길을 걷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문장 본분만 묵묵히 해야..
본인이 진입해야 다른 사람에게 공급해 줄 수 있다 얼마 전, 한 교회에 인솔자 한 명이 부족해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선거 과정에서 다른 한 인솔자가 원칙을 어기고 꼼수를 부렸다는 것을 알고 형제자매들이 그 인솔자에게 건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인솔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고집을 부렸고 결국 교회는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저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너무 제멋대로 하는 게 아닌가? 교회 인솔자라는 사람이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사역안배도 무시하고, 형제자매들의 의견도 듣지 않은 채 오히려 큰소리라니. 결국, 당신 때문에 교회에 혼란을 가져온 거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교회 인솔자에게 교통해 줄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원칙을 근거로 그 방면의 진리를 찾아 그 자매를 설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