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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환난속에서 마음이 더욱 확고해지다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인도하여 마음이 더욱 확고해지다 저는 1980년대 생으로 시골에서 태어나 조상대대로 농사를 생업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가난하고 낙후한 시골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는 줄곧 학업에 몰두했습니다. 10년의 공부 끝에 저는 결국 소원대로 미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서방 미술사≫를 접촉하게 되었었는데, ≪창세기≫ ≪에덴동산≫ ≪최후의 만찬≫ 등 많은 우수한 아름답고 뛰어난 회화 작품들을 보고서야 천우 사이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모든 것을 주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분에 대해 동경심이 가득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저는 아주 순조롭게 좋은 일자리를 찾았고 또한 마음에 드는 배우자도 찾았으며 제..
가면을 벗고 새사람이 되다 가면을 벗고 새사람이 되다 년 연말, 제가 담당한 구역의 복음 사역이 효과가 없자, 하나님 집에서는 다른 곳을 담당하던 형제를 파견하여 제가 했던 사역을 맡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제게 미리 귀띔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협력하는 자매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제 기분은 매우 언짢았습니다. 제가 마음속에서 지위를 내려놓지 못하고 생트집을 잡을 거라 여겨 귀띔해 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역을 담당하는 자매에게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얼마 후 그 자매와 만날 일이 생겼습니다. 자매는 제게 담당자를 교체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려다가 괜히 나쁜 인상만 심어 주고 제가 자리싸움하는 사람으로 비칠까 봐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괜찮아..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기적을 창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기적을 창조한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가정의 생활 전반을 책임지기 시작했고 결혼 후에도 역시 삶의 무거운 짐에 억눌려 더욱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삶의 간고함과 고통을 다 맛보면서 저는 점차적으로 우울해지고 고민에 쌓여 말수가 적어지고 하루하루 허송세월만 보냈습니다. 그러던 2002년, 형제자매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전해줄 때 저는 기쁘게 받아들였고 아울러 남편과 아들딸도 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때부터 형제자매들은 자주 저의 집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함께 하나님 말씀을 교통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님을 찬미했는데, 마음에 더없이 누림을 얻고 더는 근심과 번뇌가 없었습니다. 아들딸도 제가 점점 젊어지고 점점 명랑해진다고 말해..
진정한 집을 찾았습니다 진정한 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3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가 남동생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습니다. 미신을 믿으시던 할머니는 아버지의 죽음이 모두 남동생과 어머니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남동생을 데리고 외할아버지 댁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이 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습니다. 그분들이 저한테 매우 잘해 주셨지만 전 여전히 외로웠습니다.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살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싶었습니다. 사실 제 소망은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집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어머니와 마음속 말도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 소망은 사치였습니다. 저는 주말에만 겨우 어머니를 만날 수 ..
<매서운 겨울> 크리스천의 이긴 간증 크리스천의 이긴 간증 주인공 초려는 하나님을 믿은 지 10여 년이 된 믿음이 굳센 크리스천이다. 2012년 겨울, 중국이 교회에 대한 핍박을 강화하던 즈음, 초려는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리다가 중국 공안에 잡혀 연행되고 만다. 공안은 그에게 교회 책임자와 자금 정보를 캐내기 위해 심문하고 고문하기 시작하는데…… 잔인한 구타, 전기 고문, 그리고 가족을 볼모로 한 회유와 협박, 심지어 영하 20도가 넘는 한밤중 알몸에 얼음물을 끼얹기까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에게 이렇게 잔혹한 고문과 박해를 받으면서 그는 어떻게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꿋꿋이 이겨낼 수 있을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에서 사탄이 하나님과 싸울 때 네가 능히 하나님의 편에 서고 사탄에게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상)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상) 주님을 믿은지 10년이 넘은 저는 예전에 교회일꾼으로 봉사하며 2년간 교회를 섬겼던 적이 있습니다. 그후에는 싱가폴 등 여러 곳을 다니면서 돈도 적지 않게 벌었지만,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를 속고 속이며 아귀다툼을 벌이고, 복잡한 인간관계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을 경계하고, 다른 사람 역시 저를 경계했기 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항상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고, 그러한 생활은 심신을 지치게 했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 것은 제가 늘 가지고 다녔던 노트였습니다. 그 노트에는 따로 적어놓은 성경구절이 있는데, 가끔 그것을 펼쳐 보면서 마음의 공허함을 달랬습니다. 비록 지난 몇 년 간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작..
말벌에 46방 쏘인 후 기적처럼 살아나다 말벌에 46방 쏘인 후 기적처럼 살아나다 성경에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베드로전서 2:6)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직접 체험을 통해 저는 이 말씀이 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7년 11월, 겨울이 막 시작된 그때는 약초를 캐 돈을 벌기에 가장 좋은 시기였습니다. 하루는 아침을 먹고 도구를 챙겨 삽주(약초의 일종)를 캐기 위해 산에 올랐습니다. 삽주를 찾으며 산에 오르다 보니 점심때쯤 산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약 3미터쯤 앞에 삽주 줄기가 보여 서둘러 캐러 갔습니다. 막 캐려는데 ‘윙윙’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상해서 고개를 돌려 보니 말벌이 저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순간 너무 떨려왔습니다. ‘말벌은 독성이 엄청난데. 말벌에 쏘여서 죽은 사람도 있다던데 이렇게 많..
하나님 생명력의 비범함과 위대함 하나님 생명력의 비범함과 위대함 저는 가난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집안 권력도 없어 어려서부터 남에게 멸시당하고 늘 모욕을 당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저는 매우 괴롭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고 늘 마음속으로 구세주가 와서 저의 운명을 바꿔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삶은 꼬이고 아이도 자주 병에 걸려 한 이웃이 저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고통받는 사람을 구원해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매우 흥분되었고 마침내 구세주를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아울러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늘 각처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저는 교회가 점점 황폐해지고 질투 분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