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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면 가정을 버린다구요? 무신명(종교국 국장 아내): 정이, 정예야, 엄마가 할 얘기가 좀 있는데, 엄마도 하나님 믿는 게 바른길인 거 알아. 니들이 믿는다고 하니 나쁜 길 빠지지 않을 거라, 따로 걱정 안 한다. 근데 정부 문서를 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면 예수 믿는 사람처럼 전도하려고 가정도 직장도 버리고, 어떤 사람은 평생 결혼도 안 한다더라. 또 보니까 정부에서 가둘건 가두고, 죽일 건 죽이고, 죽여도 책임 안 묻는대. 그리고 뭐냐... 다 없앨 때까지... 어, 안 끝낸대. 그 사람들은 잡히면 가두고, 고문하고, 불구로 만든대. 거기다 직장도 잃고, 가정도 흩어지고, 그래서 집까지 다 버린다고 엄청 비난받잖아. 정이, 정예야, 그게 다 사실이야? 너희 잘 들어, 집 버리는 건 안 돼, 결혼 안 하는 건 더 안 되고..
‘인성’을 어찌 겉모습으로 판단하랴 어느 날, 저는 뜻밖에 아버지가 교회에서 출교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해졌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게 있어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이셨습니다. 성격이 고약한 면이 있긴 하지만 우리 자녀들을 끔찍이 아껴 주시고, 한 번도 때리거나 욕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집안 형편은 어려웠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아무리 고생해도 자식들은 고생시키지 않았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인 후에 아버지는 더 적극적으로 본분을 하셨고, 또 우리에게 본분을 잘해야 한다고 자주 격려해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평소에 교만한 면이 좀 있으시긴 했지만, 일단 본분이 주어지면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다 완성하셨습니다. 이렇게..
생사의 싸움 『네가 육체를 배반할 때 속에서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사탄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고 육체적 관념을 따르게 하며 육체적 이익을 옹호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속에서 깨우침과 빛 비춤을 주는데, 이때 하나님을 따를지, 사탄을 따를지는 너에게 달렸다. 매번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 사랑하기를 실행할 때에도 큰 싸움이 있다. 사람이 진리를 실행할 때 마음 깊은 곳에는 한 차례 생사의 싸움이 있다. 한 차례의 격렬한 싸움을 치르고 이런저런 생각 끝에 마침내 승패가 나는데, 남몰래 상심의 눈물을 얼마나 흘리는지 모른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육체를 배반하는 것은 생사의 싸움이다>에서 발췌) 저는 이 하나님의 말씀 찬양을 들을 때마다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 ..
거짓말의 배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솔한 사람이 되어 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신 것을 볼 때마다 저는 ‘말을 정확하게 하는 거야 문제 없지.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이라고 사실대로 말하고 사실대로 문제를 반영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이것도 어렵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세상에서 살 때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말을 덧붙여 과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우 자신감 있게 이 방면에서는 아주 쉽게 해낼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드러내시자 저는 진리의 진입이 없고 성정의 변화가 없는 사람은 전혀 말을 정확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이 다른 사람의 육체에 대해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모습을 보고 그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
성경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확실하게 밝히다<누가 나의 主인가>예고편 내용소개: 유지충(劉至忠)은 중국 ○○ 가정 교회의 장로입니다. 그는 30여 년을 주님을 섬겨 오면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대표하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성경을 믿는 것이며, 성경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라는 관점을 고집해 왔습니다. 그의 마음속에서 성경은 지고지상한 것이었기 때문에, 성경을 미신하고 숭배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도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간증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증인들과의 치열한 진리의 변론 끝에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성경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되었을까요? 성경에서 벗어나 ..
중국 공산당의 '무신론' 세뇌에 대한 크리스천의 반격 중국 공산당의 '무신론' 세뇌에 대한 크리스천의 반격 원장: 심의 씨, 허허, 안심해요. 심문하겠다는 거 아니고, 대화나 할 거니까. 힘든 거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요, 최대한 도와줄게요. 진선생: 그래요, 하고 싶은 얘기 해요, 우리 원장님 자상한 분이세요. 강심의: 별로 할 얘기 없어요. 무신론자시라 저하곤 공통 언어도 없을 텐데 대화가 될까 싶네요. 원장: 아 심의 씨, 그건 아니죠. 전직 기자와 현직 원장, 다 지식인들인데 통하는 부분이 그래도 좀 있겠죠. 솔직히 난 심의 씨가 참 아까워요. 학벌도 꽤 괜찮은 데다, 그 좋은 기자도 했봤잖아요. 다들 부러워하는 건데! 기자는 무관의 제왕이죠, 진정한 실권자라고도 하고 펜 하나로 사람 하나, 기업 하나를 살릴 수도 있고 하룻밤에 스타도 만들고 권력가들..
왜 바리새인의 길로 가게 되었을까 저의 본성은 교만 자대합니다. 지위심(地位心)은 저의 치명점이다 보니, 여러 해 동안 계속 명예와 지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해 한 번 발탁되었다가 교체되고 또 한 번 발탁되었다가 교체되는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위에서 많은 좌절을 겪었고, 적지 않게 그릇된 길을 갔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책망과 연단을 받으면서 저는 자신이 지위에 대해 어느 정도 담담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예전처럼 오직 인솔자를 해야만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인솔자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어도 아무런 소망도 없다고 여기지 않게 되었으며, 어떤 ①본분을 하든 오직 진리만 추구한다면 다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고, 명예와 지위를 추구하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되..
지위를 잃은 후 저는 어떤 사람들이 교체될 때 소극적이 되고, 연약해지고, 심지어 기분이 상하게 되어 따르기 싫어하는 것을 보거나 들을 때마다 그들을 업신여겼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사람마다 교회에서 쓰임받는 기능이 다를 뿐이지 상하 귀천의 구분이 어디 있어. 다 피조물인데, 소극적이 될 게 뭐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새 신자를 양육하라고 하든, 소구역 인솔자를 하라고 하든, 늘 자신은 지위를 중요시하지 않고, 지위심(地位心)이 없다고 여겨 왔습니다. 하지만 천만 뜻밖에도 제가 막상 교체되고 보니 온갖 추한 모습이 다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하고 있는 사역에 계속 효과가 없자 인솔자는 저를 교체시켰습니다. 그 당시 저는 ‘내 소질이라면 소구역 인솔자는 아니더라도 양육이나 보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