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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유언비어 분석/유언비어 폭로

중국 공산당의 '무신론' 세뇌에 대한 크리스천의 반격


   중국 공산당의 '무신론' 세뇌에 대한 크리스천의 반격

   원장:

   심의 씨, 허허, 안심해요. 심문하겠다는 거 아니고, 대화나 할 거니까. 힘든 거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요, 최대한 도와줄게요.

   진선생:

   그래요, 하고 싶은 얘기 해요, 우리 원장님 자상한 분이세요.

   강심의:

   별로 할 얘기 없어요. 무신론자시라 저하곤 공통 언어도 없을 텐데 대화가 될까 싶네요.

   원장:
  
   아 심의 씨, 그건 아니죠. 전직 기자와 현직 원장, 다 지식인들인데 통하는 부분이 그래도 좀 있겠죠. 솔직히 난 심의 씨가 참 아까워요. 학벌도 꽤 괜찮은 데다, 그 좋은 기자도 했봤잖아요. 다들 부러워하는 건데! 기자는 무관의 제왕이죠, 진정한 실권자라고도 하고 펜 하나로 사람 하나, 기업 하나를 살릴 수도 있고 하룻밤에 스타도 만들고 권력가들이 기자를 얼마나 좋아합니까, 내 말이 다 사실 아닌가요? 기자란 참 멋진 직업이죠, 간부진들하고 접촉도 자주 하니 잘될 기회도 많고 그런 낙하산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공산당을 따르면 앞날이 정말 창창할 텐데... 우리보다도 훨씬 낫죠. 심의 씨, 공부도 한 사람이고 머리도 좋은데 이해가 안 되네요. 어떻게 그 좋은 직장까지 버리고 하나님을 택한 겁니까? 지금 이 꼴 좀 봐요. 그 좋은 기자직도 버리고 하나님 믿다 죄수까지 됐으니 너무 수치스럽지 않아요? 하나님 믿다가 감옥 가고, 앞길까지 다 망쳐 버리고 얼마나 가슴 아픕니까, 안 그래요? 오늘 도와주려고 온 거예요. 그냥 교회 정보만 확실히 알려주고 앞으로 절대 안 믿겠다고 반성문에 사인만 하면 바로 풀어줄 거예요, 그럼 자유죠. 그리고 그 일자리는 내가 나서서 해결해 줄게요. 기자로 복귀시켜서 잘 써달라고 하면 앞길이야 뭐 확실하니까! 어때요?

 

 

크리스천이 박해를 받고 체포되어 수색당하다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진선생:

   심의 씨, 우리 원장님은 성급 간부 라인이세요. 원장님이 나서 주는 거 정말로 복이에요. 이런 기회 잘 잡아야 돼요.

   강심의 :

   원장님은 정부 요직에 있고, 저도 당의 기자였죠, 다 경험한 게 있죠. 이 사악하고 흑암한 시대에 광명이 어딨죠? 공의가 어딨어요? 어떤 삶이 의미 있을까요? 제가 늘 고민했던 문제들이에요. 전에는 정말 단순하게도 기자면 실질적인 일을 할 줄 알았어요. 사회 현실적인 문제, 인민들의 문제를 반영하고, 그들을 대변할 줄 알았어요. 근데 정작 발을 들이니 아니더군요.

   공산당의 나라에서 언론 기자, 특히 당 기자는 공산당의 대변자였죠. 인민을 위해 말할 수 없었어요. 기자는 양심을 속인 채 공산당을 미화하고 인민을 속여야 했죠. 기자가 당의 뜻을 어기고 사실을 보도하고 인민을 위해 말했다가는 제재를 당했어요. 가볍게는 해고고, 심하면 감옥 가고 목숨도 잃게 돼요. 이런 건 그쪽에선 더 이상 비밀도 아니에요. 양심적인 기자들은 그저 속으로만 앓아요. 냉혹한 현실에 전 막막하고 괴로웠어요. 속담에 뿌린 대로 거둔다고

   공산당을 따라 거짓말하면 보응이 따르니까요. 그러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그 말씀이 진리란 걸 알게 됐고 하나님은 말세에 성육신하셔서 정결케 하고 구원해 죄악에서

   벗어나게 하신다는 걸 알았어요. 이건 인류가 구원받을 절호의 기회죠. 진리를 거부하고, 세상을 좇아 죄속에서 살면 재난에서 훼멸될 수밖에 없어요. 기자 시절엔 명예와 지위를 위해서 양심을 어기는 짓도 하고 남을 속이고 해치면서 살았어요. 그땐 양심에 가책받고, 마음도 너무 괴롭고 불안했어요. 계속 공산당을 따라가단 지옥에 떨어져 벌받겠다는 생각에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고, 직장을 버리고 하나님 믿고 바른길을 가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원장님,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하나님 믿는 의의를 모른다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읽어보세요. 그럼 하나님을 인정하고, 진리를 인정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사람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귀숙(역주: 사람이 마지막으로 들어갈 곳 또는 결말, 처소, 본향을 뜻함)을 얻는지 알게 되죠.

   원장:

   심의씨 믿은 지 이제 십몇 년? 아직 경험이 부족하네요. 난 종교 연구만 몇십 년을 했어요. 그래서 확신 있게 말하는데 이 세상에 하나님이란 없고, 구세주란 존재하지 않아요. 하나님 믿는 건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겁니다. 우린 공부 좀 한 사람들이니 사실과 과학적 근거로 일을 보고 유물론, 진화론 같은 과학적 이론을 믿어야죠. 안 그렇습니까? 왜 하필 하나님을 믿어요? 우리 공산당원은 무신론과 진화론만 믿어요. 알겠지만, 다윈의 진화론은 인류 과학사의 제일 중요한 이론이에요. 진화론을 근거로 만물 전체가 대자연으로 생겼다는 걸 확정할 수 있죠. 인류도 자연계 생물체가 진화되면서 생긴 산물이에요, 유인원에서 진화됐죠. 이론적 근거가 충분한 사실이에요. 하나님이 만든 게 아니란 말이죠. 성경의 것들은 신화 전설이에요, 진짜가 아니에요. 심의 씨, 유물론, 진화론을 좀 더 공부해봐요. 아주 현실적이고, 의문도 풀 수 있죠. 만약에 그런 걸 다 알게 되면 종교 신앙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고 허무맹랑한 신앙에서 나올 수도 있을 거예요. 공산당을 따라야 앞길이 환해요.....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