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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세심판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이전에는 저 역시 주님을 믿는 많은 형제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흰 보좌의 심판을 말일에 하나님께서 하늘에 큰 책상을 펴고 심판을 하신다고 여겼습니다. 즉 하나님은 흰색의 큰 보좌에 앉으셔서 생명책과 기록을 펼쳐 각인의 소행에 따라 사람의 귀숙을 결정하는데 악을 행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없다면 지옥에 떨어져 징벌을 받고 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도를 준행한 사람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얻은 것이 바로 주님이 말세에 오셔서 하실 심판사역이라 여겼습니다. 그럼 주님이 오셨을 때 정말 이렇게 심판사역을 할까요? 우리의 이런 생각이 도대체 맞는 것일까요? 이 문제로 저 역시 동역자들과 함께 여러 번 토론을 벌였지만 깨닫지를 못했어요. 후에 저는 말세 하나님나라복음을 받아들이고 ..
순종에 대한 공과 제 이름은 리밍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 7년째입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에서 어떤 본분을 맡든 열심히 이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어떤 어려움이나 좌절을 만나도, 아무리 고생하고 대가를 치를지라도 소극적으로 물러나는 법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저는 이 정도로 본분에 충실했으니 제 생명 성품도 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실제도 어느 정도 갖췄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부족함과 생명이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아시고 제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실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니 그제야 저는 자신의 실제 분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6년 3월, 저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박해를 피해 해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저..
7년 시련으로 드러난 나의 본모습 1994년 저는 어머니와 함께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또다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뻤습니다. 특히 제가 하나님께 구원받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영광스러웠습니다. 그 후 저는 늘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드리고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미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또 하나님 뜻을 깨닫고 난 뒤에는 직장에 다니며 교회에서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나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무척 흥분되었습니다. ‘열심히 추구해서 하나님 사역이 끝나기 전에 선행을 더 많이 예비해 두어야 해. 이렇게 귀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니던 직장을..
명예와 이익의 굴레에서 벗어남 — 삶을 바라보는 태도 바꾸기 꿈을 심다 10살이 되던 해, 사촌 언니가 대학교에 입학했고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언니는 성공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 언니가 금의환향하며 고향 사람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을 때면 저도 언젠가 언니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더 열심히 공부했고 대학에 입학해 공무원이 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 갑자기 병에 걸려 저는 계속 공부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앞서고 싶다는 제 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고작 16살밖에 되지 않은 저는 홀로 도시로 와서 일과 미용 기술 공부를 병행했고 언젠가 제 가게를 차릴 날만 꿈꿨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예민한 피부 때문에 샴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고 저는 또 어쩔 수 없이 일..
안식의 의미 안식의 의미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세기 2:2~3) 태초에 하나님은 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 아담, 하와를 에덴동산에 두고 그들에게 지켜야 할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담,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 질병의 고통도, 노동의 수고도 없이 에덴동산에서 근심 걱정 없이 살며 하나님과 함께 안식을 누렸습니다. 인류가 사탄에 의..
알렉산더 대왕의 유언을 통해 생명의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기 우연한 기회에 휴대폰에서 역사 이야기를 한 편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장군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알렉산더 장군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던 길에 병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죽음 앞에서 그는 병사들에게 세 가지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세 가지 유언은 자신의 관은 반드시 자신의 의사가 옮기도록 할 것, 관을 무덤으로 옮기는 길에 금은보화를 잔뜩 뿌려 놓을 것, 두 손을 관 밖에 내놓을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알렉산더가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세상 사람에게 세 가지 교훈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우선 의사가 관을 옮기게 함으로써 그 어떤 의술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
크리스천은 어떻게 사랑과 결혼에 임해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할까 (오디오북) 샬롬!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행복한 결혼 생활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누리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죠. 크리스천 이은주님도 결혼할 나이가 되어 이런 고민으로 저희에게 질문을 올려 주셨는데요, 가족과 친구들은 다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데, 주변의 친구들을 봤을 때 물질적으로는 여유 있고 잘사는 것 같지만 진정으로 행복해 보이지는 않아 어떤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또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일지 고민이 되시나 봅니다. 그럼 같이 한번 들어보실까요? 크리스천은 어떻게 사랑과 결혼에 임해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할까 신앙 Q&A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슬슬 결혼할 나이가 되니까 가족과 친구들이 빨리 결혼하라고..
샬롬!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주 안에서 평안하신가요?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지낼 때 늘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이 있다’라는 이런 처세술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은 뒤에도 여전히 주님을 섬기거나 다 버리고 열심히 헌신하는 일들을 천국에 들어갈 조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이런 생각은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오늘 내용 를 통해 함께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계산서 이야기에서 깨우침을 얻다 저는 인터넷에서 이런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아이가 엄마에게 계산서를 내밀었는데, 그 계산서에는 아이가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을 돌봐 준 내용과 함께 자신에게 총 50불을 줘야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아이에게 50불을 주면서 계산서 한 장을 같이 주었습니다. 거기에는 아이가 태어나고 아팠을 때 같이 있어 주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