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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말세 심판/천국 복음

진리는 변론할수록 분명해지기에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찾고 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깨닫기에 고찰해 보세요

 

 

  며칠 전 어떤 일에 대해 의논할 때 각자의 관점이 다름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아요. 한편으로는 여러 사람들의 말이 일리가 있고 근거도 있어 맞는 것 같다고 느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글이 별로 나쁘지 않았고 성경에도 부합되었어요. 그때 저는 제 생각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약간 혼란스러웠고 순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어요. 그래서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주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구했어요. 그렇게 성경 말씀을 읽고 형제자매들과 교제하고 나니 일부 새로운 인식이 있게 되었고,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에게 나누려고 해요. 만약 제가 한 말이 맞다고 생각되면 하나님에게서 온 것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세요. 하지만 제가 말한 것이 틀렸다면 편안하게 서로 교제하고 서로 도와주시기 바랄게요. 그릇된 논리는 진리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죠. 진리는 변론할수록 분명해지기에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찾고 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깨닫기 바라며, 서로 다투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태복음 24:23~24) 많은 형제자매들은 이 성경 구절에 근거하여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면 거짓이라고 말하죠. 그래서 주님이 오셨다고 하면 들으려고도, 접촉하려고도 하지 않고 오로지 깨어서 기다리기만 하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다고 믿어요.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말세에 주님이 오실 때에는 반드시 거짓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사람들을 미혹시킨다고 하였고, 주님은 말씀으로 거짓 그리스도의 표현을 우리에게 알려주어 우리로 하여금 미혹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지,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들을 다 경계하고 거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어요. 주님은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어요. 만약 우리가 무조건 경계하고 거부한다면 이는 주님을 전하는 것은 다 거짓이고 이단이라는 뜻이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부인하는 게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참그리스도도 문전박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율법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막상 메시야가 오셨을 때에는 거부하고 정죄했어요, 이것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비극이 아닐까요? 만약 우리가 주님이 오시는 일에 대하여 겸허히 찾고 구하고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것은 다 거짓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닌가요? 오늘날 재난이 점점 커지고 있고 성경의 예언대로라면 주님이 이미 오셨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조건 경계할 것이 아니라 분별하는 진리를 갖추어야 하며 누군가가 신랑이 오셨다고 전하면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해야 해요.

    확장열람:성육신이란? 그 본질은 무엇인가?

   

   관련 말씀:
  『이러한 사실을 고찰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도 않다. 그러나 우리 각 사람은 먼저 이러한 진리를 알아야 한다. 즉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발표가 있다.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 된 이상 그가 하려는 사역을 가져오게 되고,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소시(所是)를 발표하게 된다. 말씀이 육신 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줄 수 있고, 사람에게 생명을 줄 수 있으며, 사람에게 길을 가리켜줄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의 실질을 갖추지 아니한 육신이라면 결단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아니다. 이 점은 확실하여 의심할 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된 육신인가를 사람이 고찰하려면, 그가 발표한 성품과 말씀으로부터 확인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된 육신인가의 여부를 확인하거나 참 도인가의 여부를 확인하려면, 반드시 그의 실질로부터 분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하니, 하나님이 말씀으로 된 육신인가의 관건은 그 실질(역사ㆍ말씀ㆍ성품 등등 더 많은 방면)에 있는 것이지 그의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만약 그의 겉모습을 고찰함으로 인하여 그 실질을 홀시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우매 무지이다. 겉모습은 실질을 결정할 수 없으며, 게다가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다 사람의 관념에 부합될 수 없다. 예수의 겉모습이 바로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겉모습이 아닌가? 그의 용모와 차림새는 그의 진실한 신분을 증명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때의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대적한 까닭은, 그들이 예수의 겉모습만 보고 예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세심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연고가 아닌가? 나는 하나님의 나타남을 찾고 구하는 형제자매 모두가 역사(歷史)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며, 하나님을 또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당대의 바리새인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마땅히 하나님의 다시 돌아옴을 어떻게 영접할 것인가를 꼼꼼하게 고려해보아야 하며, 어떻게 진리에 순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에 자기의 두뇌를 명석하게 해야 한다. 이것은 흰 구름을 타고 다시 돌아오는 예수를 기다리는 각 사람의 직책이다. 우리는 마땅히 자기의 영적 눈을 밝게 뜨고, 그런 허황한 글귀 속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현실의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해보아야 하며, 하나님의 실제적인 면을 보아야 한다. 언제나 흥분되어 모든 것을 잊은 채 온종일 유유히 떠다니지 말고, 언제나 하늘의 어느 한 송이 흰 구름 위에 앉은 주 예수가 홀연히 너희들 가운데 강림하여 전혀 그를 알지도 못하고 그를 본 적도 없고 그의 뜻을 어떻게 준행하는지도 모르는 너희들을 데려가기를 바라지 말라. 그래도 현실적인 것을 좀 생각해보아라!』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앞에 쓴 말씀≫에서 발췌

 

  『하나님 성육신의 호칭은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줄 수 있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조금도 과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에게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그에게 사람이 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도 그리스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짜이다. 그리스도란 하나님의 땅에서의 창현(彰顯)만이 아니라 땅에서 사역을 전개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특유한 육신이다. 이 육신은 아무나 대신할 수 있는 육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땅에서의 사역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는 육신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발표할 수 있는 육신이며 하나님을 충분히 대표할 수 있는 육신이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는 육신이다. 그리스도로 가장하는 그 사람들은 조만간 다 넘어질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비록 그리스도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실질을 조금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진짜와 가짜는 사람이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대답하고 하나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베풀어줄 수 있다≫에서 발췌

 

  『어떤 사람들은 악령이 들려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줄곧 외쳤어도 결국에는 서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가 잘못 대표하였으며, 대표한 것이 사탄이어서 성령이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네가 아무리 높게 말하고 아무리 높게 외쳐도, 피조물이고 사탄에게 속하는 것이다. 나는 여태껏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외친 적도 없다. 하지만 내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역이다. 그래 외칠 필요가 있겠는가? 높이 받들 필요가 없다. 하나님 자신이 자기의 사역을 하는 데는 사람이 그에게 하나의 지위를 주는 것도 필요치 않고 사람이 그에게 하나의 존칭을 주는 것도 필요치 않다. 그의 사역이 바로 그의 신분과 지위를 대표한다. ……네가 새 길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너는 영을 대표할 수 없다. 네가 영의 사역을 발표해낼 수 없고 영의 말씀을 발표해낼 수 없으면, 너는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하지 못하고 영이 하는 것을 너는 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지혜ㆍ기묘ㆍ난측, 사람을 형벌하는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네가 발표해내지 못하면, 아무리 하나님이라 칭해도 쓸데없으며, 오직 그 이름만 있을 뿐 그 실질은 없다. 하나님 자신이 왔으나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계속 사역을 하고 또한 영을 대표하여 역사한다. 네가 그를 사람이라 칭하든, 그를 하나님이라 칭하든, 그를 주라 칭하든 그리스도라 칭하든, 또는 그를 자매라 칭하든 다 괜찮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영의 사역이며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대표한다. 그는 그에 대한 사람의 호칭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에 대한 사람의 호칭이 그래 그의 역사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 네가 그를 어떻게 칭하든지 간에 하나님으로부터 말하자면, 그는 하나님의 영이 말씀으로 된 육신이고 영을 대표하며 영이 칭찬하는 분이다. 네가 새 시대의 길을 이끌어낼 수 없으면, 네가 옛 시대를 끝마칠 수 없고 새로운 시대도 개척할 수 없고 새로운 사역도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라 칭할 수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의 비밀 (1)≫에서 발췌

 

출처:전능하신 하나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