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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기독교인 간증] 저는 돈보다 더 귀중한 재산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인 간증] 저는 돈보다 더 귀중한 재산을 가졌습니다



부자를 꿈꿨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다.


저는 어려서부터 돈이 없는 궁핍함을 맛보았기 때문에 반드시 열심히 공부해서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10여 년을 고생스럽게 공부해서 겨우 삼류 대학밖에 못 갔지만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여전히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저는 영어 강사 일을 구했고, 2년 동안 일한 동료의 급여가 겨우 2000여 위안(한화 약 33만 원)이라는 것을 알고 의연히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 후, 저는 잇따라 상하이(上海), 칭다오(青島)의 훈련 학교에 들어가 판매 사업을 했습니다. 매일 밤낮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쉴 새 없이 전화를 걸어 사람들에게 판매를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저의 월급이 거의 1만 위안(한화 약 163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제가 득의양양하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을 때 학교에서는 지도자를 교체했고, 아무런 이유 없이 저를 해고했습니다. 비록 내키지 않았지만 아무런 방법이 없는 저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다시 욕망이 일어나다.


결혼 후, 저는 남편과 캐나다에 와서 창업을 했습니다. 저는 임신해서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목사님은 제게 아주 친절하셨지만 나중에 저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것을 아시고 저에게 무관심하게 대했고, 교회의 부자들에게는 오히려 친절하고 아부했습니다. 목사님의 태도로 저는 더욱 돈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돈을 향해 가는 시대에서는 돈만 있으면 전부를 가진 것이고, 돈이 없으면 어디서나 무시를 당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많은 돈을 벌어 그들이 저를 괄목상대하게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둘째 아이가 막 태어나 한 달이 되었을 때, 저는 허약해진 몸을 돌보지도 않고 친구와 함께 대리 구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일 쉬지 않고 핸드폰을 보며 공부하고, 제품을 만들고, 심지어 수유할 때조차 판매 기술, 인터넷 마케팅 등을 연구했습니다. 매일 장시간 휴대폰을 봐야 하고, 저녁에는 또 자주 밤샘을 하다 보니 눈은 뜰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등은 뻣뻣하고 시큰시큰 쑤셔서 나중에는 누워서 일을 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일에 빠져서 아이를 돌볼 겨를도 없었습니다. 한 번은, 큰 아들이 화가 나서 손에 있는 휴대폰을 빼앗아 내던지며 하루 종일 휴대폰만 붙잡고 자기들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했습니다. 아이의 불만에도 저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볼 때, 아이들에게 우월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아이들과 놀아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은 돈이 최고인 세상이고,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후 저는 예전과 다름없이 대리 구매 사업에 몰두했습니다.


[기독교인 간증] 저는 돈보다 더 귀중한 재산을 가졌습니다


구원의 은혜가 임했을 때, 듣지 않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말세 구원의 은혜가 저에게 임했습니다. 자매님들은 제가 고생스럽게 사는 것을 보고 우리가 일생을 살며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는지는 모두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이고, 피조물은 진심으로 창조주께 순종하고 경배해야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교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매님의 말이 조금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속으로 ‘그렇다고 해도 난 역시 돈을 벌어야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한편으로 저의 다단계 사업에 바빴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제품 소개 광고를 보내고 고객의 반응에 회신하는 것이었고, 영적 생활을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저와 남편이 큰돈을 벌 수 있게 축복해 주시면 하나님을 열심히 믿겠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예배 때마다 몰래 다단계 광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다.


제 상황을 알게 된 자매님이 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을 보여주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이것은 사탄의 철학이다. 인류 사회의 어디에서나 이 한 마디는 아주 성행하기에 조류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말은 각 사람의 마음속에 주입되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처음에 받아들이지 않던 데에서 받아들인 후에는 습관이 되어 예삿일이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이 실생활을 접할 때 점차적으로 그 말을 묵인하게 되고 그 말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며, 마지막에는 그 말의 존재를 수긍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이 과정이 사탄이 사람을 타락시키는 과정이 아니냐? … 그러면 사탄이 이런 조류로 사람을 타락시킨 것이 사람에게서는 모두 어떻게 표현되느냐? 너희는 돈이 없으면 이 세상에서 하루도 살 수 없고 하루도 생활할 수 없다고 여기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사람은 돈이 있는 만큼 지위도 있고 존귀하다고 보는데, 돈이 없는 사람은 기를 펴지 못하고, 돈이 있는 사람은 지위가 높고, 기도 펴고, 큰소리도 칠 수 있고, 판을 치며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말과 이런 조류는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느냐?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어떤 대가든 다 치르게 되지 않겠느냐? 또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존엄성과 인격을 잃게 되지 않겠느냐? 더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본분을 할 기회를 잃고 하나님을 따를 기회를 잃게 되지 않겠느냐? 이런 것은 사람에게 손해가 아니냐? (맞습니다.) 그러면 사탄은 그런 방식으로, 그 한 마디로 이 정도까지 타락시켰는데, 그 속셈이 음험하고 잔인하지 않으냐? 이 수단은 아주 악독하지 않으냐?』(<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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