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멍에를 벗다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생활 속 여러 가지 일들로 늘 걱정하고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이런 적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저는 제 팔자가 박복하고 저에게는 기쁨도 행복도 없다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이런 고통은 멍에처럼 저를 꽉 옭아매 너무나 괴로웠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후, 저는 하나님 말씀에서 비로소 문제의 근원을 찾게 되었고, 점차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자신에 대한 지나친 사랑으로 비통하고 공허하며∙∙∙』(<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46편> 중에서) 말씀을 읽고 그제야 저는 제 자신이 걱정 고민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멍에에서 벗어나 정말로 홀가분하다 하나님을 믿기 전, 저는 남에게 지기 싫어했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만 있다면 어떤 고생이든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는 하나님을 믿은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사람은 온갖 고난을 견뎌 내야만 큰 사람이 된다’고 생각했고, 이것이야말로 진취적인 인간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실로 저를 드러내신 후에야 제 자신이 사탄의 멍에에 사로잡혀 사탄의 권세에 휘둘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저와 함께 협력하던 자매님이 교회의 부름으로 외지의 인솔자로 파견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정말 섭섭했습니다. 저와 자매님은 인솔자 자격을 박탈당해 문장 ①본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매님만 다시 인솔자가 되어 꽃길을 걷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문장 본분만 묵묵히 해야..
본인이 진입해야 다른 사람에게 공급해 줄 수 있다 얼마 전, 한 교회에 인솔자 한 명이 부족해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선거 과정에서 다른 한 인솔자가 원칙을 어기고 꼼수를 부렸다는 것을 알고 형제자매들이 그 인솔자에게 건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인솔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고집을 부렸고 결국 교회는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저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너무 제멋대로 하는 게 아닌가? 교회 인솔자라는 사람이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사역안배도 무시하고, 형제자매들의 의견도 듣지 않은 채 오히려 큰소리라니. 결국, 당신 때문에 교회에 혼란을 가져온 거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교회 인솔자에게 교통해 줄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원칙을 근거로 그 방면의 진리를 찾아 그 자매를 설득할 ..
나를 깨운 하나님 말씀 저는 하나님의 말씀 중 “크고 흰 보좌 앞에서 도망가는 꼭두각시이자 배신자”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후 떠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볼 때 그들은 심판 형벌의 고통을 피하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떠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그들을 멸시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서 도망가는 꼭두각시이자 반역자로구나. 가서 하나님이 벌 내리시기만 기다려라!’ 그럴 때마다 저 자신은 성실히 본분을 지키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느껴졌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경건의 시간에 저는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라는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관념이 해소되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본분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교파의 리더가 거짓 증거하고, 사람들이 하나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받아들이는 것을 미친 듯이 대적하고 방해하며 가로막았습니다. 심지어 공안에 신고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잡아가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복음 전도 대상이 저희를 만날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복음을 갓 받아들인 새 신자도 그들의 방해로 인해 하나님 사역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게 되면서 복음 사역은 커다란 장애에 부딪혔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목사와 장로의 기만과 방해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말세의 정결함과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을 보며, 저는 마음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매일 더 열심히 전도 대상과 하나님 말씀을 ..
무엇이 하나님의 사랑인가? 『만약 네가 계속 내게 매우 충성하고 계속 나를 매우 사랑했음에도 병고의 아픔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거기에 친척과 친구로부터 버림받거나 어떤 생활상의 불행을 당한다면, 여전히 나에 대한 너의 충심과 사랑을 지속할 수 있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한 가지 매우 심각한 문제―배반 (2)>에서 발췌)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마음이 너무 괴롭고 처량한 기분이 들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은 당신에게 충성을 다하고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사람에게 이와 같은 불행을 겪게 합니까? 저는 성령께 쓰임받는 분이 하신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깊은 사랑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얼마 전 저와 협력하는 자매님..
진정으로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란 어떤 것인가 예전에 저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모두 드러낸다고 하신 그 말씀을 볼 때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런 말씀이 제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과 교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이 한 말씀이라면 그 말씀이 얼마나 마음을 아프게 하든, 저의 관념에 얼마나 맞지 않든, 하나님 말씀은 모두 진리라고 인정할 수 있고, 또한 형제자매들이 저의 어떤 결점을 지적하든 변명하지 않고 모두 인정하며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이 기꺼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교만 자대하여 하나님 말씀에 늘 관념이 있고, 하나님 말씀을 진리라고 인정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정직한 사람이란 솔직한 사람이 아니다 저는 명랑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빙빙 돌리는 법 없이 솔직하게 말하고 솔직하게 사람을 대하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남을 쉽게 믿어 자주 속거나 비웃음을 사곤 했고, 그럴 때마다 많이 괴로웠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 하나님은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신다는 말씀을 보게 되었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원하시는구나. 난 너무 솔직해서 항상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교회에서는 솔직한 내 성격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겠어.’ 그 후 정직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보면서 저는 큰 위안을 받곤 했습니다. 저는 정직하니까 당연히 구원받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간사한 본성을 깨달은 주위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