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무나 비열한 나의 섬김 며칠 전 교회 책임자가 제 본분을 바꾸자 저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 지역에서 본분을 잘 이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바꿔 버릴 수 있지?’ 하지만 교회에서 배치한 일이니 마땅히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역을 인수인계하다가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제자매들과 예배드리고 잘 교제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가자.’ 그래서 저는 몇몇 집사와 예배를 가졌고, 예배가 끝난 후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제 본분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 모두 새 리더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교회 사역을 잘 해 나가길 바랄게요.” 이 말을 들은 몇몇 자매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어떤 이는 제 손을 잡고, 어떤 이는 제 머리를 안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가시면 안 돼요. 우리를 버리지 ..
말씀 찬양 CCM <조용한 강림> 하나님은 침묵하며 나타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사역을 멈춘 적이 없다 온 땅을 감찰하고 만유를 주관하며 사람의 일거일동을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지혜이고 공의고 하나님은 위엄이며 권병을 지니고 긍휼을 만재(滿載)하고 조용히 우리 가운데 임하셨다 하나님은 계획 있게, 절차 있게 자신의 경영을 진행하고 계신다 조용하고 천지진동도 없지만 인류에게 한 걸음씩 다가와 하나님은 지혜이고 공의고 하나님은 위엄이며 권병을 지니고 긍휼을 만재하고 조용히 우리 가운데 임하셨다 얼마나 위엄 있는 장면인가! 얼마나 엄숙한 광경인가! 그 영은 비둘기처럼, 사자처럼 임하셨다 번개처럼 우주에 심판대를 펼치고 보좌도 우리에게 임하였다 하나님은 지혜이고 공의고 하나님은 위엄이며 권병을 지니고 긍휼을 만재하고 조용히 우리 가운데 임하셨다 ―..
찬양 대합창 특집 <하나님나라의 축가, 하나님나라가 인간 세상에 임하였네> 본 예고편 감동을 선사하는 하나님나라의 축가가 울려 퍼지며, 전 우주를 향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임하셨음을 선포하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도다! 만백성이 환호하고, 만물이 기뻐 뛰네! 온 누리에 기쁨이 넘쳐흐르네. 이 얼마나 동경했던 장면인가! 수천 년간 사탄에 의해 패괴되어 고통에서 살던 인류 중에 누가 하나님의 날을 열망하지 않았던가? 지금까지 사탄의 권세하에서 핍박과 환난, 버림과 탄압을 받아 온, 하나님을 믿고 따랐던 수많은 사람들 중 어느 누가 하나님의 나라가 하루빨리 임하기를 소망하지 않았던가? 세상의 풍파와 고통을 맛본 사람 중 어느 누가 진리와 공의가 다스리는 날을 갈망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순간 열방이 고대하던 그날이 드디어 이루어졌도다! 이 순간, 천지 만물은 어떤 광경을 보일..
기독교 영화<험난한 천국 길>명장면(6)하나님은 어떻게 사탄을 이용해 힘쓰게 하는가? 기독교 영화<험난한 천국 길>명장면(6)하나님은 어떻게 사탄을 이용해 힘쓰게 하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나의 지혜를 돋보이게 해 주는 존재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속 내 원래 계획을 교란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사탄의 간계에 굴복하겠느냐? 하늘과 땅 가운데의 어느 누가 나를 위해 힘쓰는 존재가 되지 않겠느냐? 설마 사탄의 간계라고 예외겠느냐? 이것이 바로 내 지혜의 교접점(交接點)이고, 내 행사의 기묘한 면이며, 나의 전체 경륜의 실행 원칙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하나님은 말세에 이긴 자들을 만드시기 위해 중국 공산당과 교계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어떻게 이용하셨을까요? 왜 하나님의 지혜는 사탄의 궤계 위에 세워져 있다고 할까요? 언제나 진리를 증오하고 광적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제가 열여덟 살 때, 어머니는 지병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님의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저는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직원 중에 크리스천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들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인내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회사의 한 동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자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신앙 생활에 흥미가 생긴 저는 회사 동료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난생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들어가 찬송가를 들으..
기독교 영화 <대화는 이렇게 심문기록> 정권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크리스천이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하기 위해 그를 미혹하고 유혹하며, 삼자교회의 목사를 불러 그를 세뇌시킵니다. 크리스천과 삼자교회 목사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라고 한 바울의 말에 근거해 열띤 변론을 펼쳤는데, 이 말에 대해 어떤 다른 해석이 있을까요? 삼자교회 목사는 중공의 말을 듣고 삼자의 길을 선택하였는데, 그 배후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크리스천은 어떤 방식으로 ‘정권에 굴복하라’는 목사들의 논점을 반박했을까요?
말씀 찬양 CCM <성육신의 권병과 의의> 1 사람의 분량, 인식, 사랑, 충성심, 순종과 모든 깨달음은 말씀의 심판 받았기에 결실을 얻은 것이네 평범하지 않은 하나님 사역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요, 비밀이자 기적임을 보고 많은 이들이 순종하였네 어떤 사람도, 흑암 세력도 말씀의 심판과 권병 넘지 못하네 성육신과 권병, 말씀의 심판 때문에 사람은 순종하네 2복종해 본 적 없는 자도 말씀 듣고 그에게 승복하네 말씀의 심판에 엎드려 더는 연구도 말도 못 하네 그의 육신은 평범해 보이지만 말씀으로 권병 보여 주시네 그와 그 말씀은 하나님 자신, 아무도 그를 범할 수 없네 성육신해야 말씀 전하니 귀 있는 자들은 듣고 심판받네 하나님은 영으로 나타나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으시네 숨겨져 있던 사람의 옛 성품을 이 실제적인 사역 통해 들춰 사람을 변화시..
사람의 감독을 받기 원합니다 저는 소구역 일꾼이 우리 교회에 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반발하고 있었습니다. ‘안 왔으면 좋겠어. 오더라도 제발 같이 교회에 가자고 하지 말았으면… 그럼 내가 통제를 받게 될 테니 말이야… 그러면 교통할 방법도 없어…’ 나중에 저의 이런 모습은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이 이곳에 오는 것에 대해 반감과 함께 혐오감마저 느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데도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느끼지 못했고, 더군다나 여기에서 자신이 무엇을 인식해야 하는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봉건 예교의 가르침과 고대 문화 지식의 유전에 전염되어 크고 작은 마귀가 되었으므로… 사람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