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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 ‘사형’을 선고받은 아들, 기적처럼 살아나다 ㄹ[하나님]의 보호: ‘사형’을 선고받은 아들, 기적처럼 살아나다 이른 새벽, 한차례 비가 쏟아진 후, 옅은 안개가 산 아랫마을에 내려앉았습니다. 안개 속에 묻혀 보일 듯 말 듯한 마을은 신선이 사는 곳 같았습니다. 평범하고 따스한 시골집 마당에는 모롄(墨蓮)이 흙이 잔뜩 묻은 호미를 들고 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입으로는 아직 방에서 나오지 않은 며느리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샤오징(曉晴), 어서 나오렴. 이제 막 봄비가 내리고 안개도 가시질 않았으니 옥수수를 심으면 잘 자랄 거야!” “네, 지금 나가요!” 고부는 갈색 진흙을 밟으며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번개같이 달려온 자전거가 고부 앞에 멈춰 섰습니다. “즈후이(志輝) 가족 되시죠?” 한 청년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
죽더라도 충성하리라 죽더라도 충성하리라 2003년 4월 3일, 저는 한 자매님과 함께 새 신자를 양육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말씀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던 그 새 신자는 우리를 공안에 신고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복 차림의 공안 4명이 와서 기세등등하게 우리 둘을 강제로 차에 밀어 넣고는 파출소로 연행해 갔습니다. 저는 무선 호출기와 교회의 일부 교인 명부 그리고 노트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극도로 긴장했습니다. 공안들이 그 물건들을 발견할까 봐 몹시 두려웠고, 형제자매들이 연락해 무선 호출기가 울릴까 봐 더욱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쉼 없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떡합니까? 저에게 길을 열어 주세요. 이 물건들이 공안의 수중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세요…’ 기도 후, 저는 가방의 물건들을 살..
심판은 빛이다 심판은 빛이다 저는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오샤(趙霞)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은 체면으로 살고, 나무는 껍질로 산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라는 명언의 영향을 받아 명예와 체면을 아주 중히 여겼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사람들에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고, 칭찬을 받고 우러러보이고 싶었습니다. 결혼한 뒤, 저는 자신에게 ‘생활은 다른 사람보다 풍족해야 하고, 노인을 잘 대하고 사람과 어울리면서 남들에게 아니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며, 아이는 장래에 명문 대학에 보내 좋은 앞날이 있게 하고 나의 체면을 세워 주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부모와 전혀 말다툼을 하지 않았고, 그들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해 억울함을 느낄 때에..
흑암의 압박 속에서 떨쳐 일어나다 흑암의 압박 속에서 떨쳐 일어나다 저는 외진 두메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고장에서는 조상 대대로 향을 피우며 부처를 섬기는데, 사방에 사당이 있고 집집마다 향을 피우며 여태껏 하나님을 믿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1995년, 저는 아내와 함께 타지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우리는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인 수가 점점 늘어 100여 명에 이르렀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자 현지 정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1997년 어느 날, 공안은 저를 현지 파출소로 불렀습니다. 거기에는 현 공안국 국장, 국가 안전국 국장, 종교국 국장과 파출소 소장 그리고 공안 몇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안국 국장이 저를 심문했습니다. “너, 왜 하나님 믿어? 누구누구와 연락해? 성..
환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환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저는 천성적으로 온순하다 보니 늘 다른 사람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곤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 세상의 냉담함을 맛볼 대로 맛보면서 인생이 공허하고 의의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교회 생활을 하면서부터 마음속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는 형제자매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공의롭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만 광명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몇 년간 직접 체험하면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히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구원할 수 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은 ..
왜 [하나님]은 서로 다른 시대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가? 하나님 이름의 의의는 무엇인가? 왜 [하나님]은 서로 다른 시대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가? 하나님 이름의 의의는 무엇인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본래 이름이 없었는데, 사역을 해야 하고 인류를 경영해야 했기에, 하나의 이름이나 두 개의 이름 또는 더 많은 이름을 취했을 뿐임을 너는 알아야 한다. 그가 어느 이름으로 불리든 다 그 자신이 자유로 선택한 것이 아닌가? 또 너, 피조물이 규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나님 자신의 이름은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데에 따라, 인류의 언어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다. 하지만 그 이름을 사람이 개괄할 수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역사 이상 (3)>에서 발췌 『그러므로 각 시대에 하나님 자신이 친히 역사하려고 할 때, 그는 시대에 부합되는 이름으로 자신이 하려는 사역을 개괄하고,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