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 생명의 힘
어느덧 시간은 흘러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도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이 몇 년 동안, 비록 간난신고와 험난함과 불우를 겪었지만 하나님 말씀의 동행과 하나님 사랑의 동반이 있어 저의 마음은 매우 뿌듯했습니다. 이 14년이라는 시간 가운데서 저의 마음에 가장 깊이 새겨진 것은 바로 2003년 8월의 그 한차례 체포였습니다. 그때 저는 중공 경찰 측의 잔혹한 괴롭힘을 받아 거의 불구가 되다시피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보살펴주시고 보호해주셨으며 아울러 생명의 말씀으로 한번 또 한번 저를 인도하여 악마의 고문을 이겨내고 간증을 굳게 서게 하셨습니다. 경력 중에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힘의 비범함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명력의 위대함을 깊이 느끼게 되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모든 것을 주재하시고 만유를 주관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고 더욱이 저의 유일하신 구원과 후원자이시니 어떠한 적세력도 저를 하나님 손에서 빼앗아갈 수 없고 하나님을 따르는 저의 발걸음도 가로막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자매님 2명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렸고 동시에 누군가 담을 넘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이어서 급하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 소리쳤습니다. “빨리 문 열어, 니들 포위됐어!” 우리가 재빨리 물건을 챙기고 떠나려는 그 순간 문이 쾅 하고 열리고 몇 개의 강한 손전등 빛이 직사해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습니다. 순식간에 10여 명의 사람들이 집 안으로 들이닥쳤습니다. 그들은 강제로 우리를 구석으로 밀어붙이면서 큰소리로 호통을 쳤습니다. “다 꼼짝 마! 얌전히 있어!” 그런 후 그들은 토적처럼 집 안을 여기저기 마구 뒤졌습니다. 바로 그때 문밖에서 “탕탕” 총소리가 두 번 들리더니 이어 누군가 소리쳤습니다. “잡았어, 3명이야!” 그들은 우리에게 수갑을 채우고 밀고 당기며 경찰차에 밀어넣었습니다. 그때에야 저는 우리가 경찰에 체포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차에 오른 후, 한 악질 경찰이 전기 경찰봉을 들고 소리쳤습니다. “잘 들어, 누구도 소리쳐선 안 돼. 소리치는 사람 있으면 이걸로 맞을 줄 알아. 니들은 때려죽여도 법을 어기지 않아!” 가는 차 안에서 두 악질 경찰은 제 옆에 딱 달라붙어 앉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저의 두 다리를 자기 다리 사이에 끼워넣고 저를 껴안으며 음흉하게 말했습니다. “오늘 이게 웬 떡이냐?” 그러면서 저를 꽉 껴안았는데, 저는 안간힘을 다해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한 악질 경찰이 “서툰 짓 하지 마! 빨리 임무 완수하고 보고해야지.”라고 말하니 그제야 저를 놓아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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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경찰은 우리를 파출소로 연행해가 작은 방에 가두고 각각 쇠의자에 수갑을 채웠습니다. 한 사람이 우리를 감시하면서 서로 말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악질 경찰은 소리치면서 우리의 이름과 주소를 물어봤습니다. 저는 긴장된 탓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야 할 말과 총명 지혜를 베풀어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깨우쳐주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안배에 순복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그래, 하나님 집의 이익을 중시해야 해. 어떤 괴롭힘을 당하든 형제자매들에게 누를 끼치거나 형제자매들을 배신해선 안 되고 더욱이 하나님을 배반해서도 안 돼.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서야지 절대 유다가 돼선 안 돼.’ 그리하여 저는 그가 어떻게 묻든지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그들은 우리를 구치소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 건달 악질 경찰이 거짓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물샐틈없는 수사망을 펴 드디어 니들을 잡았어. 니들을 못 잡으면 우린 하루도 긴장을 풀 수 없어!” 그리고는 저에게 수갑을 채우고 또 틈타 두 손을 제 가슴에 대고 밀었습니다. 저는 몹시 화가 났고, 정말로 국민 경찰이 백주대낮에 상스러운 짓을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한 무리 폭력배들이고 토적들입니다! 정말 저를 메스껍고 분노케 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생명의 힘
구치소에서 악질 경찰은 저에게 집주소와 하나님 믿는 일을 말하게 하기 위해 먼저 한 여경을 시켜 달래는 수법으로 저를 설득하며 말을 유도하게 했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자 그들은 강제로 제 모습을 녹화하면서 영상을 방송국에 보내 제 명예를 더럽히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고 인생의 올바른 길을 추구할 뿐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 적이 없고 더욱이 법을 어기는 일도 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마음대로 해요!” 악질 경찰들은 간계가 실패하자 독한 수법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중죄인을 대하듯 저에게 수갑과 5kg 짜리 족쇄를 채우고 차에 태워 심문하러 데려갔습니다. 너무 무거운 족쇄 때문에 발꿈치를 끌며 걸을 수밖에 없었고 걷기가 너무 힘들어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살가죽이 벗겨졌습니다. 차에 탄 후 그들은 즉시 검은 봉지를 제 머리에 씌웠고 두 악질 경찰이 제 양옆에 앉았습니다. 저는 더럭 겁이 났습니다. ‘이 악질 경찰들은 인성이 없어 어떤 독한 수단으로 나를 괴롭힐지 몰라. 견디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저는 재빨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곧 닥칠 상황을 마주하니 제 육체가 좀 연약해졌습니다. 저를 보호해주시고 저에게 믿음을 더해주십시오. 어떤 고문이 닥치든지 간증을 굳게 서서 당신을 만족케 하길 원하고 절대로 당신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방에 들어간 후 그들은 제 머리에 씌운 것을 벗기고는 저에게 하루 내내 서있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저녁에 한 악질 경찰이 제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내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해, 다 대답하면 풀어줄 거야! 너, 하나님 몇 년 믿었어? 누가 전해줬어? 니네 교회 책임자 누구야?” 제가 말하지 않자 그는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 “본때를 보여주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구나!” 그리고는 저에게 손을 머리 위로 들고 꼼짝 말고 서있으라고 큰소리로 명령했습니다. 잠시 후 저는 팔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프기 시작해 버티기 힘들었지만 그들은 내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팔을 들지 못하고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어 후들후들 떠니 그제야 그들은 내려놓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를 앉지 못하게 하고 날이 밝을 때까지 서있게 했는데, 너무 오래 서있어서 다리와 발이 저리고 붓고 아팠습니다.
구치소에서 악질 경찰은 저에게 집주소와 하나님 믿는 일을 말하게 하기 위해 먼저 한 여경을 시켜 달래는 수법으로 저를 설득하며 말을 유도하게 했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자 그들은 강제로 제 모습을 녹화하면서 영상을 방송국에 보내 제 명예를 더럽히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고 인생의 올바른 길을 추구할 뿐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 적이 없고 더욱이 법을 어기는 일도 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마음대로 해요!” 악질 경찰들은 간계가 실패하자 독한 수법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중죄인을 대하듯 저에게 수갑과 5kg 짜리 족쇄를 채우고 차에 태워 심문하러 데려갔습니다. 너무 무거운 족쇄 때문에 발꿈치를 끌며 걸을 수밖에 없었고 걷기가 너무 힘들어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살가죽이 벗겨졌습니다. 차에 탄 후 그들은 즉시 검은 봉지를 제 머리에 씌웠고 두 악질 경찰이 제 양옆에 앉았습니다. 저는 더럭 겁이 났습니다. ‘이 악질 경찰들은 인성이 없어 어떤 독한 수단으로 나를 괴롭힐지 몰라. 견디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저는 재빨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곧 닥칠 상황을 마주하니 제 육체가 좀 연약해졌습니다. 저를 보호해주시고 저에게 믿음을 더해주십시오. 어떤 고문이 닥치든지 간증을 굳게 서서 당신을 만족케 하길 원하고 절대로 당신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방에 들어간 후 그들은 제 머리에 씌운 것을 벗기고는 저에게 하루 내내 서있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저녁에 한 악질 경찰이 제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내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해, 다 대답하면 풀어줄 거야! 너, 하나님 몇 년 믿었어? 누가 전해줬어? 니네 교회 책임자 누구야?” 제가 말하지 않자 그는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 “본때를 보여주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구나!” 그리고는 저에게 손을 머리 위로 들고 꼼짝 말고 서있으라고 큰소리로 명령했습니다. 잠시 후 저는 팔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프기 시작해 버티기 힘들었지만 그들은 내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팔을 들지 못하고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어 후들후들 떠니 그제야 그들은 내려놓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를 앉지 못하게 하고 날이 밝을 때까지 서있게 했는데, 너무 오래 서있어서 다리와 발이 저리고 붓고 아팠습니다.
이튿날 오전, 악질 경찰이 또 심문하기 시작했는데, 저는 계속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수갑 한쪽을 풀더니 악질 경찰 두목이 굵은 나무 막대기로 저의 뒷무릎을 세게 내리쳐서 무릎을 꿇게 하는 바람에 나무 막대기가 뒷무릎 사이에 끼워졌습니다. 그들은 이어서 제 두 팔을 나무 막대기 아래에 끌어당겨 억지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 즉시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 힘들어졌고 두 어깨의 인대가 끊어질 것만 같았고 종아리도 찢어질 듯이 팽팽해져 너무 아파서 온몸이 떨렸습니다. 3분쯤 후 저는 좌우로 흔들리면서 지탱하지 못하고 쿵 하고 뒤로 넘어졌습니다. 이어서 악질 경찰 4명이 하나는 지휘하고 둘은 한 손으로는 나무 막대기를 잡고 한 손으로는 제 어깨를 잡아당기고 또 하나는 두 손으로 제 머리를 들어올리고 발로 제 등을 밀어올려 저를 계속해서 쪼그려 앉게 했습니다. 이렇게 넘어지면 일으켜세우기를 반복하면서 저를 1시간가량 괴롭혔습니다. 그들이 지쳐 헐떡거리며 온 얼굴이 땀투성이가 되니 그제야 악질 경찰 두목이 말했습니다. “됐다, 됐어, 힘들어 죽겠다!” 그들은 그제야 형구를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온몸에 힘이 빠지고 녹초가 되어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그때 제 손목은 수갑에 닳아서 가죽이 벗겨졌고 두 발도 족쇄에 닳아서 터져 피가 났습니다. 저는 너무 아파서 온몸에 땀이 흘렀는데 땀이 상처로 흘러들어가 칼로 에이듯 아팠습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 저는 속으로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하나님, 구해주세요,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깨우쳐주었습니다. 『사람이 목숨을 내걸 때면 모든 것이 전혀 문제될 것 없고 누구도 그를 괴롭힐 수 없다. 무엇이 ‘목숨’보다 더 귀할 수 있는가?』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의 마음을 환해지게 했습니다. 사탄은 사람이 육체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더욱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 육체를 학대하는 것으로써 저로 하여금 죽음이 두려워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려 하였는데 이것은 사탄의 간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로 사탄의 간계를 이용하여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과 충심을 온전케 하시고 저로 하여금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위해 간증하게 하심으로써 사탄을 욕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저는 또 믿음과 힘이 생겼고 죽을지언정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결심도 생겼습니다. 제가 목숨을 내걸고 하나님을 만족케 하겠다고 심지를 세웠을 때 온몸의 아픔도 많이 줄어들었고 마음도 고통스럽거나 괴롭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형구를 내려놓고 저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면서 이를 악물고 말했습니다. “말 안 하면 계속 서있게 할 거야,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 보자!” 이렇게 그들은 저를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서있게 했습니다. 저녁에 화장실에 갈 때 저는 족쇄를 차고 있어 발이 부어서 헐고 피가 나 발을 끌며 조금씩 움직일 수밖에 없었는데, 거동이 매우 느렸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가슴이 죄어드는 것처럼 아팠고 바닥에 선명한 핏자국을 남겼습니다. 30m정도 되는 거리를 갔다오는 데에 1시간가량이 걸렸습니다. 그날 밤, 저는 부은 다리를 계속 주물렀는데, 펴도 불편하고 움츠려도 불편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로 하여금 위로를 얻게 한 것은 하나님의 보호로 말미암아 제가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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