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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 복음 간증/심판을 체험한 간증

‘구원받다’에 대한 인식


‘구원받다’에 대한 인식



  저는 하나님을 따른 지난 몇 년간 가정과 육체의 누림을 포기하고 매일같이 교회에서 바삐 다니며 ①본분을 하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교회에서 맡겨 준 본분에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교회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따르면 살아남아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 자신은 지금 하나님께 구원받는 길을 가고 있으니 이제 끝까지 따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저는 <진리를 얻고 실제에 진입해야만 참으로 구원받는 사람이다>라는 설교 교통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씀묵상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구원받는 것은 절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사람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 시련과 연단을 하나하나 겪으면서 하나님 역사의 각 절차를 바짝 따라야 하고, 최종에는 진리를 얻고 성정이 변화되어 새롭게 지음받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스스로 진리로 사탄을 이기고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하고, 반드시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여 하나님과 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야말로 진정 사탄을 이기고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진 것입니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여 이런 효과가 있게 된다면 참으로 하나님께 구원받은 것입니다.”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에는 아직도 많은 위험과 난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정의 파탄, 천재와 인재, 각종 환난과 시련에 직면해야 하기에 절대로 순풍에 돛 단 듯이 순조롭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가 없으면 굳게 설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할 가능성은 여전히 100%입니다.”


  이 교통 내용을 보고 저는 마침내 꿈에서 깨어난 듯했습니다. ‘이제 보니, 하나님께 구원받는 것은 내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하나하나 체험하고,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 책망과 훈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었구나. 또한 각종 환난과 시련의 고통을 겪어 자신의



말씀묵상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②패괴 성정에 대한 참된 인식이 있고 또한 점차적으로 패괴를 벗어 버려야 하고, 최종에는 여러 가지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에 근거해 사탄을 이기고 흑암 세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야만이 참으로 구원받는 것이었구나.’ 하지만 저의 실제 모습에 대조해 보면, 저는 이런 효과와 아직도 먼 거리가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명리와 지위를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그런 것들을 추구했고, 그런 것을 얻지 못할 때는 소극적이 되고 나약해져 추구하고자 하는 힘을 잃고 흑암에 빠져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했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을 믿으면 마땅히 진리를 추구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지 하나님과 거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날이 빨리 오지 않자 속으로 소극적이 되었고, 예전의 힘마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으며, 본분을 해도 대충대충 했었습니다. 사역하는 중에 어려움이 임할 때면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려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원망으로 가득했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힘들다고 여기면서 항상 도망치려 하였으며, 심지어는 본분을 그만두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주변의 환경과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은 모두 하나님께서 사람을 온전케 하기 위해 배치해 놓으신 것이니 그 속에서 진리를 찾고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관념과 맞지 않는 인ㆍ사ㆍ물이 임할 때면 항상 반발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화목한 가정을 보면서 제 가족에게 버려져 몸을 기댈 곳조차 없는 자신의 처지로 인해 항상 괴롭고 고통스러웠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수차례 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미 하나님께 구원받는 길을 가고 있다고 여겼었는데, 자신의 이런 실제 모습을 보면 참된 분량이 어디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약간의 시련과 좌절만 임하여도 넘어질 위험이 있는데, 큰 환난과 고통에서 굳게 설 수 있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때에야 저는 자신이 비록 하나님을 여러 해 동안 따르면서 낙오된 적은 없었지만, 진리를 얻지 못하였고 생명 성정도 전혀 변화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사탄의 흑암 권세 아래에 살면서 사탄의 우롱과 지배를 받고 있기에 참으로 구원받는 기준과는 너무나 먼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자신이 하나님께 구원받는 길에 이미 들어섰고 지금은 그 기준에 거의 이르렀다고 생각했으니, 그야말로 자신도 속고 남도 속이는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깨우침과 인도로 저는 자신의 실상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또한 무엇이 참으로 구원인지 알게 되었으며, 과거의 치우치고 그릇된 인식도 돌려세우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진리를 얻지 못하고 생명 성정의 변화가 없다면 설령 아무리 오래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께 칭찬받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더 많은 진리를 갖추고, 당신의 사역을 체험하면서 패괴 성정을 벗어 버리고, 당신의 말씀대로 살고 완전히 당신께 순종하여 참으로 구원받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