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돌아왔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족쇄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1982년 11월, 우리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가족 모두가 천주교 신자였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도 미사를 드리기 위해 뉴옥 차이나타운의 화교 성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뒤로 저는 한번도 미사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엄마와 언니는 시간만 있으면 성경을 읽었고, 예수님의 가호가 내내 함께 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 당시 신부님은 늘 “예수님께서 오시어 사람을 공개 심판 하실 때 다음과 같이 분류하실 것입니다. 한 부류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며 하느님을 잘 믿은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또 한 부류는, 죄를 지었어도 큰 죄는 짓지 않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연옥의 교통을 겪어야 하지만 나중에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