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과 삶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성경을 벗어난 이유

   샤오양 형제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해 주신 이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이트에서 많은 복음 영화, 합창 앨범, 예능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정말 성령의 역사가 있고 성령께서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이 책을 보고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실제가 있으며 권능과 위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우리와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를 더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와 장로가 줄곧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모두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외에 하나님 말씀과 사역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만 따르면 주님께서 돌아오셨을 때 우리는 들림 받아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조금 헷갈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경을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와 관련된 진리를 구하고자 하니 형제님의 의견을 교제해 주세요.

 

   신즈 형제님!


   1.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모두 성경에 있으며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없는 것일까요

 

 복음을 전하다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성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있고 난 뒤 성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역하신 후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사람이 작성해서 생긴 것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홍수로 세상을 멸하셨으며 소돔과 고모라를 불태우고 모세를 통해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하셨을 때 구약 성경은 없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을 따르던 사람이 모세 오경과 다윗의 시편, 이사야와 에스겔의 예언서를 토대로 편집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시대 예수님께서 현현 사역을 통해 회개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당시 예수님께서 사람의 병을 고쳐 주고 귀신을 쫓아 주셨으며 이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은 당시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기원 300여 년쯤, 한 종교 회의에서 각 교계 지도자들이 제자들이 기록한 예수님의 사역 사실 중 네 가지 복음을 골랐고 거기에 사도가 각 교회에 쓴 서신과 제자 요한이 쓴 계시록을 편집해서 신약 성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먼저 있고 그 후 성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의 과거 말씀과 사역을 기록한 역사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사역을 하지 않으셨다면 성경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알다시피 성경은 정리되는 과정 중 어쩔 수 없이 일부 내용이 누락되거나 삭제되었습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율법시대 많은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일이 구약 성경에 기록되지 않고 신약 성경에 기록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사역 역시 신약 복음서에 기록된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분께서 사역하신 3년 반 동안의 많은 설교와 사역, 말씀을 신약 복음서에 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요한이 말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한복음 21:25) 이 사실을 통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이 모두 성경에 기록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건 하나님 생명수의 한 방울일 뿐입니다. 하나님 생명의 만분의 일, 억만 분의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모두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 외에 하나님 말씀과 사역은 없습니다.’라는 말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으며 진리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지 사람의 상상과 관념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7~48) 그리고 계시록 여러 곳에서도 예언하셨습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시록 2, 3장) 예수님의 말씀과 예언은 예수님께서 말세에 재림하실 때 진리를 선포하시어 심판 사역을 하시며 성령께서 여러 교회를 다니며 한 말씀을 전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역이 어떻게 현실보다 미리 성경에 기록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성경 외에 하나님 말씀과 사역은 없습니다’, ‘ 예수님께서 말세에 재림하시어 하시는 사역은 성경 범위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 하신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지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율법시대의 사역이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어떻게 준행하였는지를 알고 싶다면 구약 성경을 봐야 하고, 은혜시대의 사역을 알고 싶다면 신약 성경을 봐야 한다. 그렇다면 너는 말세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오늘날의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오늘날의 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사역이라 성경에 미리 ‘기록’해 놓은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사역은 이전 사람이 가 본 적이 없는 길이고, 그 누구도 보지 못했던 말씀이며, 아직까지 한 적이 없는 사역이다. 즉, 하나님의 땅에서의 최신 사역이다. 그러므로 행한 적이 없는 사역은 역사(歷史)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는 현재고 아직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땅에서, 이스라엘 밖에서 더 크고 더 새로운 사역을 행하였으며, 이미 이스라엘의 범위와 선지자의 예언을 뛰어넘었음을 모르고 있다. 이는 예언에 없는 새로운 사역이고, 이스라엘 밖에서 행하는 더 새로운 사역이며, 사람이 꿰뚫어 볼 수도 없고 생각지도 못한 사역이다. 이런 사역을 어떻게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할 수 있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을 그 누가 하나도 빠짐없이 미리 기록해 놓을 수 있었겠느냐?』(<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말세의 심판 사역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보다 더 새롭고 더 높으며 하나님께서 하신 적이 없는 새로운 사역이므로 미리 성경에 기록해 놓을 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말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책을 펼쳐 일곱인을 떼시고 수백만 자에 달하는 말씀을 선포하시어 과거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진리와 비밀을 모두 밝혀 주셨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6천년 경륜, 하나님 이름의 의미, 성육신 하나님의 비밀, 하나님의 심판 사역 방식, 사람이 죄악에서 벗어나 정결케 되는 방법, 하나님께서 구원하고 온전케 하는 사람, 도태되는 사람, 향후 인류의 최종 종착지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성령이 여러 교회에 발하신 음성이자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진리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경만 지키고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과 사역을 거부한다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2. 성경에 따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 주님의 뜻에 맞는 일일까요

 복음을 전하다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알다시피 성경을 잘 알았던 바리새인은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인식이 없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현현 사역을 하실 때 그들은 구약 성경을 근거로 예수님의 역사와 말씀이 성경을 벗어났다고 정죄했으며,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하나님의 징벌과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때 단순히 성경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가늠하고 바라보며 성령의 역사를 구하지 않고 진리를 구하지 않으면, 바리새인의 전철을 밟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는 일을 저지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단지 과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사역을 기록한 것이며 하나님 사역의 증거일 뿐입니다. 우리가 참 진리를 알아보고 구할 때 성경을 참고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역사와 진리 유무로 판단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말세의 그리스도는 생명을 가져왔고, 오래 지속되고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가져왔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경로이자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경로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말씀을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이 없다. 너는 역사의 꼭두각시이자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구한 생명의 말씀을 얻을 수 없다. 그들이 얻은 것은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아니라 수천 년 동안 지켜 온 더러운 물이기 때문이다.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시체이자 사탄의 노리개이며 지옥의 자식이다. 이런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네가 역사를 지키려고만 하고 제자리에서 원 상태를 유지하려고만 할 뿐 현 상태를 변화시켜 역사를 도태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겠느냐?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은 솟구치는 파도와 요동치는 천둥소리처럼 기세가 대단하다. 그런데 네가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요행만을 바란다면 어떻게 너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어떻게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이미 누렇게 바랜 네 책의 글귀가 어떻게 너를 다른 시대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또 어떻게 네가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찾도록 인도할 수 있겠느냐? 또 어떻게 너를 하늘나라로 데려다 줄 수 있겠느냐?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아니라 그저 잠시 위안이 될 수 있는 글귀일 뿐이다. 네가 읽는 글귀와 성경 구절은 네게 인생을 알려 주는 현묘한 이치도 아니고 너를 온전케 하는 길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그저 네 혀를 충실하게 해 주는 구절일 뿐이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도 너는 반성하지 않는단 말이냐? 그 속의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단 말이냐? 너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오지 않으면 너 스스로의 힘으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상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느냐? 너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에게 권하노니 이제 너의 꿈이 멈출 때가 되었다. 이제 너는 지금 누가 사역하고 있는지, 지금 누가 사람을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진리도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줄 수 있다> 중에서) 말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수백만 자에 달하는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선포하신 말씀은 매우 풍부하며 모든 내용이 다 들어 있어 우리의 눈을 뜨게 해 주셨고 우리의 생명이 공급받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슨 문제나 어려움, 당혹스러움에 닥쳐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이고 길이며 생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가 바로 영생의 길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따라야만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래야만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고집스럽게 성경 글귀에만 얽매여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가져오신 영생의 말씀을 거부한다면 미련한 처녀가 되어 결국 재난 속에서 슬퍼할 것입니다. 그때는 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은 것입니다.

신즈 형제님, 제 교제가 형제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볼 땐 성령의 음성인 것과 성령의 역사임을 확신하면 바로 하나님의 사역을 구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