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이신광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공부도 잘하고 기타도 잘 치며 부모님 말을 잘 듣던 아이였다. 그러나 중학생 때 이후로 인터넷 게임에 빠져 무단결석까지 해 가며 PC방을 드나드는 문제 학생이 되었다. 점점 타락해져 가는 아이로 인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던 부모는 어느 날 오직 하나님만이 아이를 타락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이에 부모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고, 아들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한다. 과연 이신광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 영화는 현시대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돼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그 해악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며,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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