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핍박과 환난에서 나를 자라게 하였다 핍박과 환난은 나를 자라게 하였다 예전에 저는 단지 도리적으로 하나님의 지혜는 사탄의 궤계 위에 세워지고, 하나님은 지혜로운 하나님이시며, 사탄은 영원히 하나님의 손 아래에 있는 패배자임을 알고 있었을 뿐, 이에 대해 실제적으로 체험한 인식과 체득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 후에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환경에서 저는 비로소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조금이나마 진실한 체험이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소구역 *협력자가 황급히 달려와 저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어머님께서 큰 붉은 용에게 잡혀가셨어요. 당분간 집에 가지 마시고, 교회에서 섬김의 집을 마련해 줄 테니 그리로 가세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란 저는 순간 그 자리에서 멍해졌습니다. ‘뭐? 어머니가 큰 붉은 용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