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으로 정복받아 가면을 벗고 새사람이 되다 가면을 벗고 새사람이 되다 작년 연말, 제가 담당한 구역의 복음 사역이 효과가 없자, 하나님 집에서는 다른 곳을 담당하던 형제를 파견하여 제가 했던 사역을 맡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제게 미리 귀띔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협력하는 자매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제 기분은 매우 언짢았습니다. 제가 마음속에서 지위를 내려놓지 못하고 생트집을 잡을 거라 여겨 귀띔해 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역을 담당하는 자매에게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얼마 후 그 자매와 만날 일이 생겼습니다. 자매는 제게 담당자를 교체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려다가 괜히 나쁜 인상만 심어 주고 제가 자리싸움하는 사람으로 비칠까 봐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괜찮..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