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에 대하여 얘기했습니다. 그 좋은 점은 한두가지가 아니었고 더욱이 돈이나 권력으로 사올 수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 사람 마음속의 공허함과 일에 부딪히면 길이 없어 갈팡질팡하는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재난이 닥칠 때 우리가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재난 중에서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성경 예언이 이미 거의 다 응하였고 네 번의 핏빛 달이 나타났으며 대 재난이 이미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계십니다. 전 지구가 범위내에서 나타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는 이미 사람들에게 세상에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감이 들게 합니다. 최근에 한국만이 아니라 해외 각 나라에도 태풍, 폭우와 각종 지질재해, 역병, 기근이 연달아 일어나고 전쟁 역시 끊이지 않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요. 세계의 이런 징조들을 보면 성경에 말씀이 생각납니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누가복음21:25)”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잠언1:27)이 성경구절과 지금 각 나라의 실제상황에 결합해보면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요?
이런 기이한 현상이나 재난이 발생할 때 어떤 사람은 주님의 말씀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것이라 믿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과학의 각도에서 얘기합니다. 하지만 많은 현상들이 연구와 추측을 거쳐서 정해지는 것이 아님을 왜 모를까요? 이 문제들을 정말 과학에 근거하여 연구하고 추리해낼 수 있다면 어찌 그렇게 많은 미스터리가 아직까지 남아있을까요? 과학으로는 하나님의 사역을 추측할 수 없는 것이고 이 재난 뒤에 실제상황을 똑바로 해석하지 못합니다. 다만 재난 당시의 사망자 숫자 혹은 일어난 현상들을 보고할 뿐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사후처리와 예방법으로 죽은 자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물질적으로 조금 도와주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사람들 마음속의 진정한 두려움은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재난의 침습을 제지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많은 말씀을 발표하셨는데 이 방면의 비밀도 이미 밝히시어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안배 아래에 있다는 것과 재난이 오면 과학이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어느 유명인사나 위인도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피조물로서 자신의 운명도 장악하지 못하는데 어찌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창조주이며 말세의 그리스도 이신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여 재난에서 벗어나고 우리를 재난 가운데서 보호하여 주고 살아남게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끊임없이 일깨우고 격려하는 것은 그가 전례 없는 재난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나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사람의 육과 영혼이 감내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사람의 육뿐 아니라 영혼까지 징벌을 받게 된다.』(<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재난이 닥칠 때, 나를 대적한 모든 자들은 기근에 빠지고 전염병에 걸려 슬피 울 것이며, 여러 해 동안 나를 따랐지만 온갖 악을 저지른 자들 또한 죄책에서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들 또한 천만년 이래 보기 드문 재난 속에 떨어져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재난을 내려 그분을 대적하는 모든 사람을 멸함과 동시에 그분의 말씀을 듣는 사람에 대한 구원을 포기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러면 무엇 때문에 전능신교의 형제자매들이 재난속에서 구원받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는지가 설명이 되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데 우리는 자신의 영의 생명을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추구하거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주님이 하늘에서 나타나기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이 이미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급한지는 더욱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성경에서 한 예언이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그분이 만드신 인류가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 대적하면서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아 기근과 역병 중에서 슬피 우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여 한번 또 한번 일깨우고 권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마음과 우리에 대한 보살핌을 안다면 바로 깨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재를 믿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에 대하여 알고 있고 우리가 많은 돈과 명예, 권리와 지위가 있다할 지라도 질병과 재난 앞에서는 모두 일격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심령의 공허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안전이나 생명은 더욱 지키지 못합니다. 오직 말세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진리를 믿고 받아들이고 일이 임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얻어 재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발등의 빛이고 하나님 말씀의 인도와 이끄심이 있으면 재난이 와도 경황이 없어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느 집회에서 한 형제님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간증입니다.
작년에 고향에 큰 홍수가 나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흉흉한 홍수가 집 오른쪽으로부터 삽시간에 정원의 담벼락을 넘어 한자 넘게 차 올랐습니다. … 당시에 저는 눈앞의 광경에 어찌할 바를 몰라 쉼 없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과 힘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중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인류의 유일한 구원(원문: 救贖)이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며, 나아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의지처다. 사람들이 모두 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라도 나를 잃으면 인류는 즉시 정체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며, 나를 잃으면 인류는 오로지 멸망의 재앙을 당하고 온갖 유령에게 짓밟히게 될 것이다. …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너희 개개인의 모든 행위와 태도이다. 그것으로 너희의 결말을 정한다.』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재난은 당신이 일으키고 당신이 지배합니다. 저는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만사만물이 다 당신의 주재 하에 있고 오늘의 재난이 임한 것은 당신의 공의성품으로 인한 것임을 압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집이 홍수에 밀려가더라도 절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설령 죽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지만 저는 너무 더럽고 타락했기에 하나님이 어떻게 대해야 다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저의 집은 두 갈래의 강물이 합치는 곳이라서 마을에서 가장 위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온 마음에서 유일하게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직접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보고 재난은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지배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난에도 눈이 있어 하나님이 누구에게 오게 하면 오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가장 위험한 곳에 있다할지라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사람의 피난처이시고 유일한 의지입니다. 사람은 오직 참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것을 추구해야만 재난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형제님의 체험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을 보살핀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곧 끝나갑니다. 역사이래 보기 드문 큰 재난이 하루하루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지나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을까요? 하나님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