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많이 마신다고 알려진 차,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요. 그렇다면 오늘은 저랑 함께 찻잎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중국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차를 마십니다.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한 잔의 녹차는 느끼함을 없애주고 공부하거나 일을 할 때 한잔의 차는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밤 늦게까지 야근할 때의 한 잔의 차는 업무효율을 높이는 작용을 하지요.
에? 다 아시는 거라구요?
그럼 이제부터 새로운 것—찻잎의 기묘한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째: 찻잎이 무좀을 치료한다?!
제 친구가 무좀이 있는데요, 한 여름에는 더 말할 것도 없고 한겨울이라 할지라도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신발과 양말에서 모두 지독한 냄새가 나는데 신발을 바꿔 신어도 소용이 없었어요. 게다가 발은 또 얼마나 가려운지… 나중에는 껍질도 벗겨지고 염증이 생겼는데 그 동안 여러 병원에도 다니고 약도 써봤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대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는 우연히 찻잎으로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을 보게 되었는데 아주 간단했어요. 바로 신발에 찻잎을 넣고 다니고 발을 씻을 때에도 찻잎을 우린 물을 사용하는 것이예요. 간단하죠? 친구는 속으로:”이게 말이 돼? 그동안 그렇게 애썼는데도 치료가 되지 않던 무좀이 찻잎으로 치료된다고? 아무래도 거짓말인 것 같아.”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한 번 속는 셈 치고 해봐? 어차피 화학약품도 아니니 몸에 해로운 것도 아닌데 하고 생각하고 시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2주가량 지나니 신발과 양말에서 나던 냄새가 약해졌고 가려움증도 감소된 것이 느껴졌어요. 하여 친구는 속으로:”이 찻잎이 정말 내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단말인가?” 기쁜 마음에 그는 더욱 열심히 견지하였는데 1달정도 지나자 기적처럼 무좀이 완치가 되었답니다. 냄새는 물론 가려움도 피부가 벗겨지는 일도 염증도 모두 사라졌대요. 몇 년이 그렇게 치료해도 소용없던 무좀이 찻잎으로 완치되었네요.
둘째: 찻잎으로 이상한 냄새잡기
우리 한국분들 양파나 마늘 참으로 좋아하죠? 저 역시 좋아한답니다. 그 날도 사촌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같이 밥을 먹는데 언니가 중국친구가 준 거라고 절인 마늘을 밥상에 내는 거예요. 저는 먹어 보고 싶었지만 오후에 미팅이 있는지라 냄새 때문에 못 먹겠다고 하니 언니가 저 보고 좋은 수가 있으니 걱정 말고 먹으라고 권하는 것이었어요. 밥을 다 먹고 언니가 찬장에서 찻잎을 조금 꺼내 주면서 그냥 입에 넣고 씹으라고 하기에 왜 물에 끓이지 않고 그냥 먹느냐 했더니 바로 그 찻잎이 입안의 냄새를 잡아준다는 거예요. 한참 씹고 나니 정말 입안에서 마늘냄새가 아닌 차 향이 나는 거 있죠? 대박!
셋째: 진한 찻물은 상처가 아무는데 촉진 작용
찻잎을 진하게 우린 물을 급속냉각하여 상처부위를 담그거나 뿌리면 화상을 입거나 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통증도 가라앉고 상처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찻잎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요. 예를 들면 샴푸한 후 찻물로 머리를 헹구면 검고도 윤기나는 부드러운 머리카락으로 바꿔주는 천연 , 찻잎을 천천히 1분정도 씹은후 양치하면 치주염, 치통, 입냄새에 제거에 효과적임, 찻잎과 우유를 함께 진한게 끓이면 급성 수은중독을 해독할 수 있어요.
정말 생각 밖이죠? 평범해 보이는 찻잎에 이렇게 놀라운 효능이 있네요. 우리의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화학용품이 가져다 주는 부작용도 없고 간단하면서도 환경에도 좋고 정말 여러모로 착한 아이네요. ㅎㅎ 글을 적으면서 갑자기 이렇게 좋은 찻잎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네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사람의 육체적 생활에 필요한 식량의 근원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정밀하고, 정확하고, 알맞게 예비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그 무엇도 부족함 없게 하였다. 이는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 가운데는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거나 병이 났을 경우 이를 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동식물이나 각종 풀들도 있다. 예를 들어, 화상을 입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혹은 뜨거운 물에 데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물로 씻어 내면 되느냐? 아무 천으로 감싸면 되느냐? 그러면 곪거나 감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열이 나고 감기에 걸리거나, 일하다 타박상을 입거나, 무엇을 잘못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혈관 질환, 심리적 질환, 오장육부에 생긴 질병 등 생활 습관 혹은 각종 정서로 인한 병은 그에 맞는 식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식물에는 어혈을 풀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거나 통증을 없애거나, 지혈이 가능한 것도 있고, 마취를 하거나, 피부의 정상적인 회복을 돕는 것도 있으며, 체내의 어혈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도 있다. 이러한 식물 모두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고 쓸모 있는 것이며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위해 예비한, 비상시에 필요한 것들이다. 이들 중에는 사람이 무심코 발견하게 된 것도 있고 또 어떤 특이한 현상이나 사람들을 통해 발견하게 된 것도 있다. 발견한 후 인류에게 전해 내려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만든 식물 또한 가치와 의미가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모두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의 생존 환경을 창조할 때 사람을 위해 마련하고 자라게 한 것으로 모두 필요한 것이다.」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8>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서 저는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기 전에 먼저 각종 식물을 창조하신 것은 바로 사람을 위하여 자연의 의약백과를 창조해 주셨기에 우리는 각종 질병이나 상해를 받았을 때 상응한 치료약물이 있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요. 이 작은 찻잎의 여러가지 기묘한 효능 역시 하나님이 이미 예비해 놓은 것으로 이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우리의 주위를 살펴보면 어느 한 가지 물건에도 다 그것만의 가치가 있는데 우리가 마음을 들인다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느낄 수 있고 하나님의 기묘함을 볼 수 있지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온 세상 그 어디에도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고, 그의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며, 그의 지혜가 깃들지 않은 곳이 없고, 그의 권능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 모든 규율과 법칙은 그의 행사를 구현하고 있고, 그의 지혜와 권능을 나타내고 있다.」(<사람은 하나님의 경영 안에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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