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 특별한 체험 — 말세 사역을 알아보다

   아빠와 엄마가 주님의 재림, 즉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주 큰 희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은 아빠와 엄마는 물론이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바랐던 것입니다. 그들로 인해 저의 마음은 기뻤습니다. 하지만 언니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언니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저를 시켜 아빠와 엄마가 믿지 못하도록 말리게 했습니다. 언니는 제게 “설교자들은 예배 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재물을 갈취하는 조직이고 곳곳에서 돈을 사기치므로 그들과 접촉할 때 속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사회 곳곳에는 남의 돈을 사취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저도 다른 사람에게 사기당한 적이 있어서 마음속으론 남의 돈을 갈취하는 자들을 한없이 증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떠올리며 이젠 우리 집에까지 이런 일이 스며들어 온 것인가 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서도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현혹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두 분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폈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돈을 갈취하는 현장을 포착하려고 했습니다. 그 후에 ….
    그동안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종종 우리 집에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단정하고 올발랐으며 나쁜사람 같지 않았습니다. 올 때마다 아빠, 엄마와 예배만 드리고 돌아갔는데 그들이 돈 얘기하는 것 또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엄마는 아주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더 이상 예전처럼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로 다투지 않았고 엄마는 예전처럼 이웃들과 자질구레한 일로 시비도 걸지 않았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두 분이 함께 하나님 말씀을 본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후 두 분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한 자매님이 저에게 복음을 전할 때 저는 아빠와 엄마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후의 변화를 떠올렸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한 말이 떠올라 속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를 위해 그 실체를 알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언니의 말이 사실인지, 저는 이러한 속셈을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참도를 고찰하다 [사진제공: 동방번개(전능신교)]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말세 사역을 증거한 자매님은 수수한 옷차림에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정말 착해 보였고 나쁜 사람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자매님은 돈 있는 사람같지 않아.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돈을 빌린다는 이유로 사기치지는 않겠지?‘ 이러한 물음표가 내 머릿속에 끊임없이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매님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자매님은 저와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리를 교제하는 것 외에 기껏해야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먹지도 가지지도 않았고, 여기저기 살피지도, 함부로 행동하지도 않았습니다. 때로는 자매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자 해도 단호하게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 후 저는 자매님이 평범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기에 옷 몇 벌을 주었지만 그것 역시 거절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는 확실히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데리고 가서 예배를 봐야 했기 때문에 늘 조용할 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자매님 중 한 분은 아이를 돌보며 참을성 있게 놀아 주었고 다른 한 사람은 저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했습니다. ‘저들이 내게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목적이 뭐지? 일하러 가면 돈이라도 벌 수 있을 텐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의 접촉을 통해 교회의 두 자매님이 말씀을 살아내는 모습에서 매우 탄복했습니다! 그런데 언니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언니의 말을 믿어야 할까 아니면 내 눈으로 직접 본 것을 믿어야 할까? 저는 더 깊이 잘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교회의 리더와 형제자매들이 우리 집에 와서 예배를 드렸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 책도 여러 권 가져와 우리 집에 두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책을 보면서 저는 ‘이 책을 돈으로 따지면 엄청 비싸지 않을까? 나보고 돈을 달라고는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리더는 돈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저에게 하나님의 뜻을 교제했고 하나님 책들을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책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는 기다리지 못하고 얼마를 원하는지 빨리 알고 싶어서 리더에게 물었습니다. “이 책값으로 얼마를 내야 하는 건가요?” 리더는 “이 책은 무료로 주는 거예요.” 저는 속으로 ‘돈을 안 받는다고? 그게 가능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생명수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을 베풀어 주는 것이므로 돈으로 가늠할 수 없어요. 햇빛, 비와 이슬, 물과 공기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것은 모두 무료입니다. 모든 것은 인류를 더 잘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이 사회는 돈이 없이 되는게 어디에 있지? 이 책을 인쇄하는데도 돈이 필요할 텐데. 왜 돈을 안 받는 거지?’ 정말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또 언니가 한 말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를 향해 번번히 얼굴이 부끄럽게 했고 계속 저의 관념을 뒤흔들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아빠와 엄마의 돈은 갈취한다고 추측해 아빠 몰래 카드잔액도 확인했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자매들이 어려움이 생길 때 돈을 빌려 달라고 하지는 않을지 추측했지만 여태껏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에게 옷을 줘도 받지 않았습니다. 오늘 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책을 배부한다는 빌미로 저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을까 추측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 제가 들은 것과 본 것이 완전히 다를까요? 저는 이것이 어찌 된 일인지 오늘 꼭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리더에게 물었습니다. “전에 저는 언니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돈을 위해 사람을 끌어들인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직접 본 것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저에게 교제해 줄 수 있을까요?” 리더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오늘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교제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돈을 갈취하는 조직이라고 추측을 하는것은 다 헛소문을 맹신한 결과입니다. 자매님도 실제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와 접촉한 후 사실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것으로 헛소문은 사실의 검증을 견뎌 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으로 탄생한 것이고 우리가 매일 보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고 일거수일투족은 엄격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람의 관념이나 생각이 아니고, 너의 재물이나 물건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너의 마음을 원한다. 알겠느냐? 이것이 나의 뜻이고, 더구나 내가 얻고자 하는 바다.』(<제61편> 중에서), 『하나님은 이 세계를 창조했고 이 인류를 창조했으며, 더욱이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인류 문명도 만들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인류를 위로하고, 또 밤낮으로 보살피고 있다.』(<하나님은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천지 만물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도 갈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의 참된 믿음과 마음이지 돈과 물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그분을 알아 가고 사람을 구원하는 그분의 뜻을 알기를 바라며, 사탄에게 패괴된 우리가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에 합하며 추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때 저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으로 자책했으며 비로소 저의 잘못을 알았습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 사람의 돈을 요구하겠습니까? 하지만 …. 
    저는 또 질문했습니다. “교회에서 책을 출판하는 것도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리더가 교제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돈 관리에 대해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방면의 원칙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사역에는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교회의 각급 리더 일꾼은 하나님 선민을 공급하고 양육하며 이끌어 주고 하나님의 사역을 수호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확장하려면 반드시 하나님 선민이 이를 위해 뛰어다니며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 선민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하나님 말씀 책과 진리 교통은 인쇄하여 나누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인 하나님의 선민에게 모두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지출은 하나님 선민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하나님 선민에게 요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봉헌하는 것은 피조물의 본분과 의무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피조물이 마땅히 이행해야 할 직책이며, 마땅한 이치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자신의 한몫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여도 괜찮습니다. 어떤 이는 십일조를 꾸준하게 봉헌하고 있고, 어떤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봉사를 하는데, 기꺼이 원한다면 하나님은 모두 받아들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하나님을 믿은 지 1년도 안 되는 사람은 봉헌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난한 사람은 봉헌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사람의 믿음에 따라 봉헌해도 됩니다. 가정에 분쟁을 일으키는 봉헌은 교회에서 받지 않습니다. 무릇 돈과 재물을 봉헌하는 사람은 반드시 여러 번의 기도를 통해 기꺼이 원하고 영원히 후회하지 않아야만 바칠 수 있습니다.’(<총집1∙ 교회를 세우는 원칙과 교회 생활의 관리 원칙> 에서 발췌) 이 설교에서 우리는 교회를 운영하려면 하나님 선민의 봉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피조물들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마치 사람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처럼 마땅한 이치입니다. 그 외에 봉헌하고 베푸는 것은 반드시 기꺼이 원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지금까지 헌금함을 비치한 적이 없습니다. 리더 일꾼도 형제자매에게 봉헌의 설교를 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봉헌할 때는 여러 번의 기도를 통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모든 책들은 모두 무료로 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자매님도 분명하게 본 사실이고요. 만일 누군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돈을 갈취한다고 하면, 그건 중상모략이 아닙니까?” 이 말을 들은 후 저도 모르게 생각에 잠겼습니다. ‘리더의 말은 사실이야! 내가 직접 본 것이고.’ 예전에 언니와 삼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 예배가 끝날 무렵 누군가 헌금함을 들고 문 앞에서 돈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에 반감이 생겼었습니다. 교회는 거룩한 곳이고 사회와 같이 돈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헌금한 돈은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독교 신자가 보는 성경책은 모두 자신이 돈을 주고 산 것입니다. 이렇게 비교해 본다면 그 교회당이야 말로 진정으로 돈을 위한 것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종교인 [사진제공: 전능신교]

 

   그런 후 리더는 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봉헌하고 베푸는 것도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과 재물을 사용하는데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 그에 관련된 원칙을 읽었습니다. 자매님은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진리가 권세를 잡고 그리스도가 권세를 잡으며 형제자매들은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누구건 원칙을 위반하거나 꿍꿍이 수작을 부리거나, 제물을 훔치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벌을 받는데 그 결과는 제물을 훔쳐먹은 유다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재하시고 하나님께서 권세를 잡고 있는 교회를 어떻게 돈을 갈취하는 조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사람을 속여 돈을 빼았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제 마음속의 의혹이 말끔히 풀렸습니다. 자신이 진상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맹목적으로 헛소문을 믿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줄곧 경계하는 마음으로 대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관찰했고 기회를 타서 꼬투리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비겁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보았습니다. 모든 사실이 저의 계략을 반격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특별히 알아보는 과정에서 분별력이 생겼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오히려 더 굳센 믿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