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만 누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간증인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네가 만약 하나님의 은혜만 누리고 가정의 평안을 누리거나 물질적 축복을 받는 것만 누린다면, 이것은 네가 하나님을 얻었다고 할 수 없고 하나님을 믿음에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육신에 와서 한 단계 은혜의 사역도 하였는데, 사람에게 확실히 얼마간의 물질적 축복을 베풀어 주었다. 그러나 은혜만 있고 자비와 긍휼만 있어서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다. 사람은 경력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마간의 사랑도 체험하였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도 보았다. 그러나 한동안 경력하고서 그의 은혜와 자비와 긍휼이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고 사람 안의 패괴된 것들을 폭로해 낼 수 없고 패괴 성정도 벗어 버릴 수 없고 사람의 사랑을 온전케 할 수 없고 사람의 믿음도 온전케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은혜 사역은 한 단계의 사역이니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어야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알게 된다>에서 발췌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만 누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간증인가?
『하나님의 은혜만 누려서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육체에 평안이 있고 누림이 있는 데에 만족하고, 생활이 평안하여 재앙도 없고 화도 없는 데에 만족하며, 온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싸우지도 않고 다투지도 않는 데에 만족하고, 또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여긴다. 사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은혜에 불과하다.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은 너무나 범속하다. 설사 네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날마다 기도하여 영 안이 특별히 누림 있고 아주 평안할지라도 최종에 네가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조금도 말하지 못하고 조금의 경력(역주: 체험)도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먹고 마시든지 다만 영 안의 평안과 누림을 느끼고 하나님의 말씀이 비할 바 없이 달콤하여 네가 못다 누리는 것 같다고 느낄 뿐 하나님의 말씀에서 실제 경력이 조금도 없고 하나님 말씀의 실제가 전혀 없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믿어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네가 하나님 말씀의 실질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너의 먹고 마심이나 기도는 모두 종교적 신앙이다. 이러한 사람은 온전케 될 수 없고 얻어질 수도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온전케 된 사람에 대한 약속>에서 발췌
『하나님의 은혜만 누려서는 온전케 되거나 변화될 수 없고, 겉면의 순복과 경건, 겉면의 사랑과 인내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만 누려서는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있을 수 없다. 설사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인식은 얄팍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분이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이런 것은 결코 사람에게 생명이나 진실한 인식이 있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연단할 때나 하나님의 시련이 임할 때, 순복하지 못하고 또한 의혹이 생기고 넘어지기까지 하는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성분이 전혀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순복해야 한다>에서 발췌
『사람은 다만 은혜받는 것과 평안 누리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다는 표징으로 삼고 복받기를 추구하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근본으로 삼을 뿐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추구하고 성정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주 적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적합한 귀숙과 온갖 은혜를 달라고 추구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그의 종이 되어 달라고 추구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그와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어느 때든지 충돌이 발생하지 말게 해 달라고 추구하는 것이다.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사람의 모든 요구를 승낙할 것을 요구하고 사람이 무엇을 구하면 하나님이 무엇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다. 마치 사람이 성경에서 본 “무릇 너희가 구하는 것이라면 내가 다 들어주리라”는 이 말씀과 같다. 하나님께 사람을 심판하지도 말고 사람을 훈계하지도 말라고 요구하며, 하나님이 언제나 인자한 구주 예수이기에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좋은 관계가 있기를 요구한다. 사람의 믿음법은 모두, 사람이 비록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 요구할지라도 사람이 거역하든지 아니면 순종하든지 하나님이 그저 줄곧 사람에게 베풀어 주기만 하며, 사람이 계속 끊임없이 하나님께 ‘빚을 독촉’하여도 하나님이 반드시 아무런 반항도 없이 사람에게 빚을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배로 갚아야 하며, 하나님이 사람에게서 뭘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다만 사람의 지배대로 해야 하고 사람을 임의대로 지배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오랫동안 감추었던 그 자신의 지혜와 공의로운 성품을 마음대로 ‘사사로이’ 사람에게 나타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오로지 영원토록 사람의 죄를 사하고 싫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경에 “하나님이 온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섬기게 함이 아니라 도리어 사람을 섬기려 하고 사람의 종이 되려 함이니라”고 기록하였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을 시키기만 하면 하나님이 오로지 순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너희는 여전히 이런 방식으로 믿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로부터 뭘 얻지 못하면 내빼려 하며, 일을 꿰뚫어 보지 못하면 노기충천하고 심지어 욕까지 퍼붓는다. 너희는 하나님 자신이 그의 지혜와 기묘를 전부 다 발표해 내는 것을 아예 용인하지 않고, 일시적인 안일만 탐하고 누리기 위할 뿐이다. 오늘날까지도 너희가 하나님을 믿는 태도는 여전히 이전의 낡은 관점이다. 너희에게 위엄을 조금 나타내면 너희는 기뻐하지 않는다. 현재 너희는 자기의 분량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를 보았는가? 너희가 모두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말라. 사실 너희의 낡은 관점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일이 없을 때면 너는 모든 것이 다 순조롭다고 여기면서 최고봉에 이르도록 하나님을 사랑하다가도 작은 일이 좀 있으면 음부에 떨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인가?』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지위의 복을 내려놓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에서 발췌
『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모두 평안을 위하고 이득을 위해서이다. 너는 이득이 없으면 믿지 않는 사람이고 은혜를 얻지 못하면 입을 삐죽거리는 사람이다. 이것이 어찌 너의 진실한 분량이겠는가? 평소에 피하기 어려운 가정 사고(아이가 병에 걸리고, 남편이 입원하고, 농작물이 감산되고, 가족이 핍박하는 등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런 일들도 네가 감당할 수 없고 이런 일이 닥치면 언제나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른다. 또한 다수가 모두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이 하는 말씀이 다 너를 속이는 것이라고 원망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다 너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원망하는데, 이런 것은 다 너희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너는 이런 일들이 너희들 가운데서 발생한 것이 아직도 적다고 여기는가? 너희는 온종일 이런 일 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믿음에 성과가 있겠는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겠는지를 전혀 생각해 볼 뜻도 없다. 너희의 진실한 분량이 너무 작아 그야말로 병아리만큼도 크지 못하다. 남편의 장사가 본전을 밑져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환경이 닥쳐 하나님의 보호가 없어도 여전히 하나님을 원망하며 심지어 집의 병아리가 죽고 마구간의 소가 병이 들어도 원망하고 아들이 결혼해야 하는 데 돈이 없어도 원망하며 사역자가 너의 집에서 밥을 두 끼 더 먹어도 교회에서 돈을 주는 사람이 없고 채소를 보내 주는 사람이 없어도 너는 원망한다. 너의 뱃속에 가득 채운 것은 다 원망이다. 때로는 이로 인하여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도 먹고 마시지 않는데, 얼마나 오래 소극적이 될지 모른다. 지금 임하는 이런 일들은 전혀 너의 전망과 운명에 관련되지 않는다. 설사 네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이런 일은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지금 이런 일들의 책임을 다 하나님께 미루고 하나님이 너를 도태시킨다고 우긴다. 너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도대체 어떠한가, 정말 목숨을 바쳤는가? 만일 너희들 몸에 욥과 같은 시련을 한다면 무릇 오늘 따르는 너희 사람들이 아무도 굳게 설 수 없고 다 넘어질 것이다. 너희가 베드로와 비하면 그야말로 하늘땅 차이이다. 오늘 만일 너희의 재산을 절반 빼앗아 간다면 너희는 대담히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며, 만일 너희의 아들딸을 빼앗아 간다면 너희는 길거리에 앉아 큰소리로 욕할 것이며, 만일 너의 얼마 안 되는 생활 연줄마저도 막아버린다면 너는 ‘하나님’을 찾아 결판을 낼 것이고 나에게 그 당시에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말로 너를 겁주었느냐고 물을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무슨 짓이나 다 해낼 수 있다. 이로부터 보다시피, 너희는 결코 진실한 깨달음이 없고 진실한 분량이 조금도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실행 (3)>에서 발췌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만 누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간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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