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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하나님에게는 성별의 구분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키워드 : 하나님의 성별, 성육신, 주님 재림
   예전에 제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의 성별에 대한 상상과 관념으로 가득 차서, 하마터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기회를 놓칠 뻔했던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의 이 경험이 여러분이 참도를 구하고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념에 맞지 않아 고찰을 거부하다
   어릴 적에 저는 늘 어머니를 따라 가정교회에 가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의 성별에 대한 진리를 말할 때에, 목사인 외삼촌은 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1),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3:16),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린도전서 11:3)라고 하면서 성경에 결부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교제하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아들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하면 남자를 가리키며, 또 여자는 인간 범죄의 기원이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습니다. 또 남자는 여자의 머리라고 하였기에 하나님은 남자이고, 주께서 다시 오셔도 남자의 형상으로 오십니다.” 그래서 저는 페이스북에서 한 자매를 만나기 전 까지는 하나님은 반드시 남성이여야 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 역시도 남자의 형상으로 오실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자매님과 저는 종종 온라인 모임을 갖습니다. 한 번은, 이자매님이 예수님께서 돌아오셨다고 간증했는데, 바로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시고, 우리 가운데 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서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바랐던 주님이 마침내 오셨습니다! 그날 저녁 모임이 끝나고 저는 흥분해서 잠이 오지 않아 인터넷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교회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원래 이자매님이 전한 것이 '동방 번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순간 멍 해졌습니다. 어릴 적에 외삼촌이 우리에게 "동방 번개"가 증거하는 다시 오신 주님은 여성이기에 우리더러 믿지 말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엄청 갈등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자매님의 교제를 들으면서 많은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어떻게 참 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는지, 인간이 사탄에 의해 타락된 진실, 주님이 오시는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지 등등, 이런 진리가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있게 되었고 성경에서의 비밀도 적지 않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계속 고찰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자매과의 모임을 거부해야 하나요? 저는 밤새도록 뒤척이며 이 일을 반복해서 생각했습니다.
   가까스로 아침까지 기다려서 저는 함께 고찰했던 왕자매님에게 전화를 걸어 제 마음속의 당혹스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왕자매님은 저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좀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이자매님이 교제하는 것이 진리에 부합되고 성경의 근거도 있으니, 주께서 다시 오시는 일에 있어, 우리가 무작정 결론을 내리지 말고 계속 고찰해 보고 다시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왕자매님의 말을 듣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우리를 인도해 달라고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알고보니 여성도 성육신 할 수 있었다
   저녁 모임 때, 저는 이자매님에게 물었습니다. "자매님, 어제 밤에 인터넷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검색해보았더니 다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은 주님과 같이 남성의 형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시고, 하늘의 하나님이 예수를 아들이라고 불렀는데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것은 남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까 ?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시 오실 때는 남성이시겠죠? 어떻게 여성일수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자매님이 말하기를 “자매님, 예수님의 이 말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에 대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예수가 당시에 기도할 때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피조된 사람의 관점에서 부른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평범한 정상 사람을 입었기에 피조물의 외형이 있게 되었을 뿐이다. 그의 안은 하나님의 영일지라도 그의 겉모습은 정상 사람이다. 즉, 예수 자신이 말한 것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말하는 ‘인자’가 된 것이다. 인자라고 한 이상,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의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남자든 여자든 사람의 외형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아버지라고 한 것은 너희가 처음에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과 같은 것으로, 피조된 사람의 관점에서 부른 것이다.』,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것은 피조물의 각도에서 하늘의 하나님을 부르신 것이며,  우리가 주기도문을 외울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비미은장하시고 순종하심을 나타낸 것이며 결코 하나님의 성별이 남성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만약 우리가 고집하는 관념대로  성육신한 하나님이 반드시 남성이어야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대로 여자를 만들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이건 모순되지 않습니까? 사실상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성육신한 하나님은 남자의 형상도 되고 여자의 형상도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자로 규정할 수 없습니다."
    자매님의 교제를 듣고나서 제 마음의 의혹은 조금 풀리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 것은, 주님께서 한 피조물의 각도에서 하늘의 하나님을 부르셨으며, 하나님의 성별이 남성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으면,  하나님의 성육신은 남성도 될 수 있고 여성도 될 수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이다”가 하나님이 남자라는 걸 설명할 수 있을까
  집회가 끝난 후 저는 이자매님의 교제 내용을 되짚어보며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였으나, 성경에 기록된 것을 생각하면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세기 3:16)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린도전서 11:3), 저의 마음은 또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성경에는 여자는 저주받았다고 하는데 만일 하나님께서 여성으로 성육신하신다면 어떻게 권세를 감당할 수 있을까? 또한 이전에 주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 대부분이 남성이고 , 지금에 와서도 설교자, 목사들이 기본상 남성인데 하나님께서 다시 오시면 어떻게 여성이 될 수 있을 까?’ 저는 또 뒤척이며 이 문제를 생각하였습니다.
   다음날 밤, 이자매님이 저에게 전화를 했을 때, 저는 자신의 마음속 생각을 그녀에게 말했고, 이자매님은 이렇게 교제하여 주었습니다. "사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와에게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라고 말한 것은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후에 하와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목적은  인류가 화목하게 동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요구는 이 땅에서 사는 모든 피조된 인류들을 겨냥하여 말씀한 것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므로 성육신하신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율법 시대 여호와 하나님이 십계명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듯이, 이것은 사람이 지켜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요구를 예수님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마태복음 2장 27~28절에 예수님께서는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마찬가지로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이 역시도 죄를 지은 후의 인류를 두고 하는 말이므로, 우리는 이 말씀으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여성이여서는 안된다고 규정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여성의 형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의의
  자매님의 교제를 들으면서 저는 원래 이러한 요구들이 우리 인류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자신이 이러한 성경의 말씀으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성별을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의문스러운 것은 하나님이 다시 오실 때, 왜 여성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야 하는지, 만약 남성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면 우리가 더 쉽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사역은 더 쉽게 전개해 나갈 수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저의 생각을 말했고, 이자매님은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 몇 단락을 읽어주었습니다. 『예수 때는 남성으로 왔고, 이번에는 여성으로 왔다. 여기에서 너는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은 그의 사역을 위한 것이고, 또한 하나님께는 성별의 구분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은 자유로이 육신을 입을 수 있으며, 그 육신은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다. 성별이 어떻든 일단 말씀으로 된 육신이라면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다. 예수가 여성의 신분으로 나타났다면, 다시 말해 당시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여자아이였다 할지라도 그 단계 사역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랬다면, 지금 단계의 사역은 남성으로 바꾸어 해야 하지만 그래도 사역을 완성할 수 있다. 어느 단계에 한 것이든 다 의의가 있고, 두 단계 사역은 중복되거나 모순되지 않는다.』,『성육신한 하나님이 남자라면, 사람들은 그를 남자로 규정하고 남자의 하나님으로 대하지, 결코 여자의 하나님이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자들은 하나님이 자신들과 같은 남자라고 여길 것이고, 그는 남자들의 머리가 될 것이다. 그러면 여자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이는 불공평한 일이다. 그러면 차별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자신과 같은 남자만 구원하게 될 것이니, 여자는 그 누구도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할 때 아담도 만들고 하와도 만들었다. 하나님은 아담만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 하나님은 남자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여자의 하나님이기도 하다.』,이자매님은 또 이렇게 교제하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실체는 영이며 성별에 대한 구분이 전혀 없고, 다만 사역의 필요에 따라 남성 또는 여성의 형상으로 성육신하여 우리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이 끝나면 하나님은 영계로 돌아가시게 되는데, 그 때에는 성별의 구분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성별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인간을 구하는 사역을 그대로 해내실 수 있습니다. 말세 하나님이 여성의 형상으로 오셔서 사역을 하시는데, 여기에는 실제적인 의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사역하러 이 땅에 오셨을 때에 남성으로 오셨기에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은 남성이라고 여겼으므로, 만약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이번에는 여성의 형상으로 오시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남성으로 규정하고 심지어 하나님은 남성이라고 여기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세의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여성인 것은 우리의 관념을 깨기 위해서이고, 우리가 성육신하나님은 남성일 뿐이라는 잘못된 관점을 바꾸어 주기 위한 것이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전 인류의 하나님이고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남성일 수도 있고 여성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이자매님의 교제를 듣고서, 저는 원래 하나님에게는 성별의 구분이 없고,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하나님의 영을 입은 육신이면 이 육신이 바로 하나님자신이라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세 하나님이 여성의 형상으로 나타나셔서  사역을 하신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돌려주기 위한 것이고 우리에게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하나님앞에서는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인식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정말로 실제적이고 의의가 있습니다. 제가 상상과 관념 속에서 살아왔을 때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남성으로 규정하고, 주님께서 여성의 형상으로 오셨다는 것을 들었을 때, 의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마음속의 의혹을 조금씩 파헤쳐 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직도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했을 것이고  천국으로 들림받을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매번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고찰하던 이 과정을 생각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제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하마터면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칠 뻔하였으나, 하나님의 긍휼로, 자매님을 보내주셨고, 또 인내심을 가지고 저에게 교제를 해주었으며.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마침내 저는 하나님의 성별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결국 하나님앞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